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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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이듭매기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20년대 |
소장처 | 한국문화정보원 공동소장 |
개요 |
본 자료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 한국문화정보원이 공동 채록한 충북 보은 장안농요, (두벌)논매는소리이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 한국문화정보원은 2020 공공저작물 고품질 확충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현지채록을 진행하였다. |
입수유형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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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 | 20200627 |
생산자(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한국문화정보원, 나라지식정보, |
생산지역 | 국내 > 충청북도 > 보은군 |
생산지역 상세 | 장안면 |
언어 | 한국어 |
공공누리 | |
검색어 | 한국문화정보원 , 현지채록 , 논매는소리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충청북도 , 충북 , 보은군 , 2020 , 이듭매기 , 메기고 받는 소리 , |
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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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관 | 보은 장안농요는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되는 농요이다. 과거 장안면은 생활환경이 매우 궁핍한 지역이었다. 농토는 척박한 황무지가 대부분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달밤에도 가뭄이 든다”는 애잔한 사연이 전할 만큼 상습적인 물 부족에 시달렸다.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꽃피운 소리가 장안농요이다. 노동집약적인 논농사의 지역적 특색이 잘 갈무리되어 있고, 농사일의 고달픔을 신명으로 풀어내는 모습이 돋보인다. 장안농요보존회는 2022년부터 장안농요축제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활발하게 전승을 유지하고 있다. |
해설 | 두벌 논을 매면서 하는 소리이다. 손으로 논바닥을 긁으며 잡초를 뽑아낸다. |
가사 | 이듬논 매봅시다
(후렴) 이러허구 저러헌다 이러허구 저러헌다 이러허구 저러헌다 먼 데 사람 듣기 좋게 가까이 사람 보기 좋게 어떤 사람 팔자 좋아 고대광실 높은 집에 호레호식을 하건마는 우리네 인생 돈이 말라 불과 같은 뜨거운 날에 날로 정천 일만 하네 이 논배미를 얼른 매여 장구배미로 넘어가세 훗소리의 소리를 맞춰 자진 잽이로 넘어 가네 이러허구 저러헌다 홍두깨 날등에 줄파리 앉듯 빨랫줄에 잠자리 앉듯 앞쪽 길잽이 달려주소 뒤쪽 길잽이 소리만 하소 쌈갈이에 들었구나 푹 퍼졌나 나팔쌈인가 둘둘 말았나 멍석쌈인가 이러허구 저러헌다 이러허구 저러헌다 잘도 한다 잘도 한다 잘도 한다 잘도 한다 논 다 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