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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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20년대 |
소장처 | 한국문화정보원 공동소장 |
개요 |
본 자료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 한국문화정보원이 공동 채록한 경북 경산 자인계정들소리, 칭칭이소리이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 한국문화정보원은 2020 공공저작물 고품질 확충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현지채록을 진행하였다. |
입수유형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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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 | 20201029 |
생산자(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한국문화정보원, 나라지식정보, |
생산지역 | 국내 > 경상북도 > 경산시 |
생산지역 상세 | 자인면 계정길 |
언어 | 한국어 |
공공누리 | |
검색어 | 한국문화정보원 , 현지채록 , 칭칭이소리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경상북도 , 경북 , 경산시 , 2020 , 메기고 받는 소리 , |
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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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관 | 경산군 자인면의 들판인 계정들에서 부르던 일련의 농요이다. 1996년에 수집·정리되어 199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에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되었다. 자인계정들소리는 한 해 풍년을 비는 <들지신밟기>, 시작하여 산에 나무를 하거나 풀을 베러 갈 때 신세타령으로 하는 <나무꾼신세타령(어사용)>, 둑을 쌓거나 다리를 놓을 때 큰 돌이나 목재를 운반하면서 하는 <목도소리>, 못둑을 다지면서 하는 <가래질소리>, 보를 쌓거나 논둑을 쌓을 때 부르는 <보역사(洑役事)소리>, 모판에서 다 자란 모를 찌면서 하는 <모찌는소리>, 논에 모를 심으면서 하는 <모심는소리>, 논을 매면서 하는 <논매는소리>, 보리타작을 하면서 하는 <보리타작소리>, <방아타령>, 일을 마치고 여럿이 마을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칭칭이소리>까지 모두 열한 개의 소리로 이루어져 있다. 소리를 할 때는 간간히 목나발을 부는데, 이를 띵가라고 한다. |
해설 | 논을 다 매고 한 바탕 놀면서 하는 소리이다. |
가사 | (후렴) 치나칭칭 나네
치나칭칭 나네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고 서러워 마라 너는 한번 시러지면 명년 삼월에 오건마는 우리 인생 한 번 가면 다시 올 줄 모른다네 임은 가고 봄은 오니 꽃만 피도 님의 생각 강촌일월이 하수정하니 강물만 불어도 님의 생각 구시월 시단풍에 단풍만 들어도 님의 생각 동지섣달 긴긴 밤에 앉았으니 님이 오나 눕었으니 잠이 노나 님도 잠도 아니 오고 모진 강풍이 날 속이네 한강물이 술같으면 어느 친구를 못 사구리 갱빈 돌이 돈겉으면 어느 친구를 못 사구리 넘어간다 넘어간다 빠른 칭칭이로 넘어간다 (후렴) 치나칭칭 나네 치나칭칭 나네 만장판에 여러분 다 같이 춤을추소 만장판에 여러분 다 같이 손뼉치소 치나칭칭 나네 만장판에 여러분 올 농사 짓거들랑 풍년 농사 지어주소 만장판에 여러분 아들 딸 많이 놓고 행복하게 잘 사이소 우리는 돌아가요 여러분도 잘 가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