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형구분 | 음향 |
|---|---|
| 원제목 | 메나리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 국적 | 대한민국 |
| 시대 | 1990년대 |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89년부터 1995년까지 남한 일대에서 수집한 토속민요(향토민요) 자료 한국민요대전 중 강원도편에 수록되어 있는 원주군 호저면 주산리 도일의 모심는소리-메나리이다.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중 강원도편은 CD 12장, 287곡으로 구성되며, 1996년에 발매되었다. |
| 실연자 | 이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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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연방법 | 독창 |
| 실연자 역할 | 가창/이호석 |
| 지역개관 | 주산1리는 골짜기를 지나 길이 나서 생긴 이름 도일이다. 구슬뫼, 도일, 말골, 펴내(평천), 잣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막골에는 10여 가구가 사는데 한 가구가 이씨이고 나머지는 모두 진천 송씨가 모여 사는 집성촌이다. 주산1리 전체는 130여 가구가 살며 도일은 17가구이다. 밭보다는 논이 60%로 더 많고, 논은 주원뜰이 가장 크고 펴내, 막골구렝이, 잣골들이 있다. 산에 당이 있어서 산지당이라 부르는 산의 봉오리가 구슬뫼이고, 마을 건너에 있는 산은 심우산이며 소슬뫼가 있다. 치악산, 백운산, 태기산 줄기가 펴내로 내려온다. 즉 이 펴내는 삼산의 끝이 모인 곳으로(삼산반락) 섬강을 사이로 옥산과 마주하고 있다. 막골은 밭농사중심이며 주로 무, 배추, 참외 등을 재배한다. 마을에는 진천 송씨가 가장 먼저 들어 왔다고 하는데 현재 9대째 거주 중이다. |
| 해설 | 본 자료는 1994년 2월 25일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원주군) 호저면 주산리 도일에서 채집한 모심는소리이다. 본 자료의 가창자로 이호석이 참여하였다. 미나리(메나리)는 모심을 때도 부르지만 논김 두벌 맬 때 저녁 해질 무렵에도 많이 불렀고 소 꼴을 베러 가서도 불렀다고 한다. 논은 초벌은 호미로 매고 두벌은 호미나 손으로, 세벌은 손으로 맸다. |
| 가사 | 심어주게 심어주게 심어를 주게
오종종 줄모루만 심어주소 지어가네 지어가네 지어가네 담배참이나 지어가네 노다가소 노다가셔요 노다가시오 보름달이나 지두룩 노다가쇼 청천 하늘은 잔별도 많고 우리에 에이 살림살이는 말씀두 많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