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형구분 | 음향 |
|---|---|
| 원제목 | 방아찧는소리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가사노동요 > 방아찧기 > 방아찧는소리 |
| 국적 | 대한민국 |
| 시대 | 1990년대 |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89년부터 1995년까지 남한 일대에서 수집한 토속민요(향토민요) 자료 한국민요대전 중 경상북도편에 수록되어 있는 달성군 현풍면 오산리 말뫼의 방아찧는소리이다.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중 경상북도편은 CD 15장, 555곡으로 구성되며, 1995년에 발매되었다. |
| 실연자 | 한점순, 진말린 외 |
|---|---|
| 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 실연자 역할 | 가/한점순, 나/진말린 외 |
| 지역개관 |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 오산리 말뫼는 마을 앞과 뒤에 말처럼 생긴 산이 있으므로 말미 또는 우산(牛山)이라 하였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홀포동을 통합하여 우산동으로 하였다. 1952년에 말뫼를 우산1동, 홀개를 우산 2동으로 하였다. |
| 해설 | 본 자료는 1994년 2월 17일에 경상북도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오산리 말뫼에서 채집한 방아찧는소리이다. 본 자료의 가창자로 한점순, 진말린 외 여러명이 참여하였다. 선창자가 친정인 고령에서 배운 소리라고 한다. 사설은 가난으로 방아 품을 팔던 여인이 멀리 떠나간 서방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방아찧기의 고달픔이 슬프게 베여 있다. |
| 가사 |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나 다 찧고 마실가꼬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나 다 찧고 마실가꼬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나 다 찧고 마실가꼬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나 다 찧고 마실가꼬 아시댕기1) 까불러 소를 주고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나 다 찧고 마실가꼬 두불댕기 까불러 돼지 주고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나 다 찧고 마실가꼬 시불댕기 까불러 개를 죽고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나 다 찧고 마실가꼬 아씨 싸래기 받아서 갱죽 끼리 묵고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나 다 찧고 마실가꼬 쌀 까불러 담아놓고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나 다 찧고 마실가꼬 우린님 오까 고대하니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나 다 찧고 마실가꼬 임은 적적 간 곳 없네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나 다 찧고 마실가꼬 생사불녁 인하진정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어느 누가 잠색할꼬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생사불녁 인하진정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어느 누가 잠색할꼬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이렁저렁 흔튼 근심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풀쳐 봐라 두고 봐라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자나깨나 임을 몬봐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보고지라 임에 얼굴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보고지라 임에 얼굴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비나니다 비나니다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하늘님전 비나니다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전쟁차쟁 무산지로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임과 나와 한분 만나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입을 맞차 굳은 언약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소석조차 돈절하다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이별이 불이 되어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타는 간장 오작타리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한숨이 바람이 되야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간장인들 오작탈까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눈물이 비가 되야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붙는 불을 끄건마는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산천에 말란 풀을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봄을 만나 살아오고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한분 가신 우른님은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동솥에 앉힌 밥은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움이 나만 오실랑가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살강 밑에 개미다리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살 붙거든 오실랑가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큰 솥에라 앉힌 밥은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움이 돋아 오실랑가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핑풍에2) 기린 학이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회를 치면 오실랑가 얼커덩 덜커덩 찧는 방애 언제 다 찧고 마실가꼬 1) 아시댕기 : 방아를 찧어 처음에 나오는 등겨. 2) 핑풍 : 병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