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형구분 | 음향 |
|---|---|
| 원제목 | 벼베는소리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 국적 | 대한민국 |
| 시대 | 1990년대 |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89년부터 1995년까지 남한 일대에서 수집한 토속민요(향토민요) 자료 한국민요대전 중 경상북도편에 수록되어 있는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광골의 벼베는소리이다.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중 경상북도편은 CD 15장, 555곡으로 구성되며, 1995년에 발매되었다. |
| 실연자 | 이해문 외 |
|---|---|
| 실연방법 | 제창 |
| 실연자 역할 | 선창/이해문 |
| 지역개관 |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광골은 골이 깊고, 내를 따라 들판이 넓게 펼쳐진 곳이라 하여 광골이라 부르다가 차차 인구가 늘고 호수가 많아지자 양지쪽인 현재의 자리에 새로운 마을을 형성하게 되었다.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오지마을로 마을사람들은 시호라는 약초와 벼농사를 주로 한다. 마을 가구수는 50여호 이다. 울진군에서 가장 다양한 민요를 보유한 마을이다. |
| 해설 | 본 자료는 1994년 9월 29일에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산1리 광골에서 채집한 벼베는소리이다. 본 자료의 가창자로 이해문 외 여러명이 참여하였다. 어사용조로 불렀다. 실제로 벼를 베면서 진지하게 구연했다. 현장에서 벼 베는 소리를 직접 채록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벼베기의 힘겨움과 노래 곡조의 관계를 잘 알 수 있는 자료이다. |
| 가사 | 구시월 세단풍으는 해마두루 드는데
내 가슴에 속단풍은 시시루만 든다 산천에 초목으는 구시월이 오니요 황금빛이 나건마는 우리 인생은 한번 가면은 다시 못오네 동산에 돋은 해는 일락서산을 다 넘어 갔건마는 골게골수에1) 연기가 나는데 우루야 임은 어데나 가고 저녁 할 줄을 몰래 주노 1) 골게골수에 : 골짜기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