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형구분 | 음향 |
|---|---|
| 원제목 | 상사소리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 국적 | 대한민국 |
| 시대 | 1990년대 |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89년부터 1995년까지 남한 일대에서 수집한 토속민요(향토민요) 자료 한국민요대전 중 전라북도편에 수록되어 있는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경로당의 모심는소리-상사소리이다.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중 전라북도편은 CD 12장, 254곡으로 구성되며, 1995년에 발매되었다. |
| 실연자 | 최진규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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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 실연자 역할 | 앞/최진규 |
| 지역개관 | 동은행 마을은 총 113호 377명, 서은마을은 총 150호 514명, 그리고 이사정마을은 총 127호 376명의 주민이 각각 벼농사를 주생업으로 하여 살고 있으며, 순화리 이관북마을은 총 84호 296명의 주민이 역시 벼농사를 주로 하여 살아가고 있다. 대개 마을로부터 2km 이내에 순창장이 있어서 읍내 장을 본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 마을들에 살고 계시는 몇몇 노인들을 순창읍 남계리 노인당으로 모셔서 민요를 채록했다. 모심는소리, 논매는소리, 상여소리, 터다지는소리, 줄메고 가는소리 등, 총 16곡 정도를 채록했다. |
| 해설 | 본 자료는 1990년 10월 20일에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경로당에서 채집한 상사소리이다. 본 자료의 가창자로 최진규 외 여러명이 참여하였다. 평야지역에 두루 분포하는 전형적인 육자배기조의 선후창 모심는소리이다. 메기는소리에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내 말을 들어보소” 라는 구절이 꼭 들어간다. |
| 가사 | 여어 여어 여허 여어루 상 사 뒤 여
여어 여어 여허 여어루 상 사 뒤 여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내 말을 들어보소 아나 농부야 말 들어 봐요 남훈전1) 달 밝은데 순임금의 놀음이요 학창의2) 푸른 대솔은 산신님의 놀음이로다 오뉴월이 당도허니 우리 농군 시절이로다 피랭이3) 꼭지다 제화4) 를 꽂고서 마후라기 춤이나 추어 보세 여어 여어 여허 여어루 상 사 뒤 여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내 말을 들어보소 아나 농부야 말 들어 봐요 서 마지기 논배미가 반달만치 남았네 니가 무신 반달이냐 초승달이 반달이로다 여어 여어 여허 여어루 상 사 뒤 여 어 허 어 허루 상 사 뒤어 여보소 농부들 말 듣소 어하 농부 말 들어 서 마지기 논배미가 반달만치 남았네 니가 무신 반달이냐 초승달이 반달이로다 여어 여어 여허 여어루 상 사 뒤 여 1) 남훈전(南薰殿). 2) 학창의(鶴氅衣). 3) 피랭이: 패랭이. 댓개비로 엮어 만든 갓의 한 가지. 4) 제화: 계화(桂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