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형구분 | 음향 |
|---|---|
| 원제목 | 집터다지는소리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토건노동요 > 건축 > 집터다지는소리 |
| 국적 | 대한민국 |
| 시대 | 1990년대 |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89년부터 1995년까지 남한 일대에서 수집한 토속민요(향토민요) 자료 한국민요대전 중 전라북도편에 수록되어 있는 익산군 함열읍 석매리 석치의 집터다지는소리이다.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중 전라북도편은 CD 12장, 254곡으로 구성되며, 1995년에 발매되었다. |
| 실연자 | 이용복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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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 실연자 역할 | 앞/이용복 |
| 지역개관 | 전라북도 익산군 함열읍 석매리 석치는 옛날에 마을 앞에 돌고개가 있어서 돌고개라고 불리다가, 석치(石峙)로 바뀌었다. 총 67호 정도에 250여 명이 주로 벼농사를 하며 살고 있다. 정씨와 신씨가 많이 산다. 생활권이 주로 함열읍이고, 함열장을 본다. 예전에는 가마니를 많이 치기로 유명했으나 지금은 하지 않는다. 총 15편 정도의 민요를 채록했다. |
| 해설 | 본 자료는 1991년 1월 24일에 전라북도 익산군 함열읍 석매리 석치에서 채집한 집터다지는소리이다. 본 자료의 가창자로 이용복 외 여러명이 참여하였다. 집 지을 때 집터를 다지며 부른 노래이다. 전북의 일반적인 지경다지는소리의 후렴은 “어럴럴럴 상사디야”이고, 충북의 경우는 “에헤 지점이호”이다. 영남지역의 망깨소리가 이 노래와 같다. |
| 가사 | 어야라 처허
어야라 처허 번쩍 들어서 어야라 처허 콰광쾅 놉시다 어야라 처허 여그도 찧고 어야라 처허 저그도 찧고 어야라 처허 골고루 골고루 어야라 처허 찧어를 보세 어야라 처허 떴다 보느냐 어야라 처허 안창남 비양기 어야라 처허 내려다 보느냐 어야라 처허 엄복동 자전거 어야라 처허 청천으는 어야라 처허 달도 밝고 어야라 처허 개천으는 어야라 처허 돌도 많다 어야라 처허 총각의 조종은 어야라 처허 대국이 천잔디 어야라 처허 중의 조종은 어야라 처허 일본 왕이라 어야라 처허 기상의 조종은 어야라 처허 화중선인디 어야라 처허 담뱃대 조종은 어야라 처허 송학주1) 라네 어야라 처허 어야 라 차 하 어야라 처허 골고루 골고루 어야라 처허 찧어를 냅시다 어야라 처허 오동추야 어야라 처허 달 밝은데 어야라 처허 임 상각이 어야라 처허 절로 난다 어야라 처허 닭아 닭아 어야라 처허 우지 마라 어야라 처허 니가 울면 어야라 처허 날이 샌다 어야라 처허 나 죽기는 어야라 처허 설지 않으나 어야라 처허 아이고 우리 부친 어야라 처허 나 죽은 뒤 어찌 살까 어야라 처허 어야 라 차 하 어야라 처허 총각이 조종은 어야라 처허 대국 천자라 어야라 처허 골고루 골고루 찧어를 내소 어야라 처허 1) 송학주: 소나무와 학을 새긴 담뱃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