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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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94년 12월 09일 강원 양양에서 기록한 논매는소리-오독떼기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3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실연자 | 김진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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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실연자 역할 | 메기는소리/김진탁 |
해설 | 이 지역에서는 초벌과 두벌은 손으로 매고 세벌은 피사리만 한다. 오독떼기는 초벌맬 때와 두벌맬 때 부르는데, 이와 함께 ‘양승백이’, ‘동따래기’와 같은 잡가들도 부른다. 노랫말은 간단하나 여럿이서 목청을 뽑아 여러 차례 꺾어 넘기는데 묘미가 있다. 논맬 때 오독떼기를 부르는 지역은 양양군과 옛 명주군을 포함하는 강릉지역이다. 가사 중에 ‘충주 목계 돈 실러 가세’는 옛날에 한강에 수운(水運) 이 번창했을 때에 각종 물산이 모여드는 충주의 목계라는 포구가 매우 번성했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
가사 | 지여를 가네1) 지여를 가네, 다 / 담배참이 지여 지여 지여를 가네
돈 실러 가세 돈 실러 가세, 충 / 충주 목계 돈 실 돈 실러 가세 (어리쿵) 충주 목계 돈 실어 놓고, 서 / 서천 개수 술타령 술타령 하세 (어리쿵) 좀두나 좋네 좀두나 좋소이, 노 / 노래소리 좀두나 좋네 좀두나 좋네 (어이쿵) 남산봉학이 죽순을 물고, 하 / 한양성을 굽어보네 굽어보네 (어리쿵) 1) 지여를 가네: 늦어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