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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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93년 12월 14일 충북 괴산에서 기록한 논매는소리-잘하네못하네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3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실연자 | 이광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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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실연자 역할 | 메기는소리, 북/이광영 |
해설 | 두벌 논맬 때 하는 소리. '잘하네' 계통의 논매는소리는 충북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소리로서 충남 동남부, 경북 서부지역에도 분포되어 있다. |
가사 | (후렴) 잘하네 못하네 에야후야 잘하네
잘하네 못하네 에야후야 잘하네 잘하기는 뭘 잘해요 우리야 농부들 참 잘하네 밀치구 닥쳐라 베폭 사이만 검쳐라1) 늙지말세 늙질 말어 우리야 농부들 늙질 말자 이팔청춘 늙어지면 다시 젊지는 못하느니 다기화애 소년들아 백발 보고 웃지마라 나도 어제는 청춘인데 오늘 백발이 서럽구나 일락서산에 해는 지고 우리야 일거리 태산같애 슬슬 동풍에 궂은비 오고 우리야 농부들 한심난다2) 남 날 적에는 나도 낳고 남 날 시에도 나도 낳네 부귀공명은 어데 두고 호미자루에 청춘 늙네 “어어 호호호” 1) 밀치구~검쳐라: 손으로 논을 맬 때 벼포기 사이를 휘둘러 잡초를 문질러주라는 뜻. 2) 한심→한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