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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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91년 01월 31일 전북 옥구에서 기록한 논매는소리-만경산타령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3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실연자 | 고판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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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실연자 역할 | 메기는소리/고판덕 |
해설 | 이 마을은 논은 네 벌을 매는데 세 벌까지는 호미로 매고 ‘만두리’라고 하여 마지막에는 손으로 훔친다. 논매는소리는 벌수의 구별없이 호미로 느리게 매면서 위의 ‘만경 산타령’을 부르고, 이어 호미로 빠르게 매면서 ‘오호타령’, ‘자진 산타령’ 순으로 부르며, 끝날 무렵 ‘외얌소리’로 맺는다. ‘만경 산타령’이란 곡명에는 전라북도의 김제-만경평야에서 부르던 농요라는 뜻이 들어 있으며, 그 지방의 소리꾼들은 흔히 감제·만경평야가 농사소리의 발생지라 말한다. |
가사 | (후렴) 나하하헤에이 헤헤이 헤헤헤 오호온들
히이헤헤 헤헤이가 산아지로고나 아하아 나하하헤에이 헤헤이 헤헤헤 오호온들 히이헤헤 헤헤이가 산아지로고나 아하아 바람 부네 바람이 부네 농촌 한가이 풍년 바람 부네 아하하 일락서산 해 떨어지고 월출동녁 달 솟아온다 아하하 산천초목 다 속잎 나고 이 논배미는 장잎이1) 날렸네 아하하 바람 불고 비올 줄 알면 우장 두르고 지심을 매세 아하하 1) 장잎: 마지막에 나는 잎. 장잎이 난 뒤 벼이삭이 패기 때문에 벼가 다 자랐다는 징표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