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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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91년 02월 06일 전북 김제에서 채록한 논매는소리-산야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5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입수유형 |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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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 | 19910206 |
생산자(처) | 문화방송(MBC) |
생산지역 | 전라북도 > 김제시 |
언어 | 한국어 |
공공누리 |
미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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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 문화방송(MBC) , 한국민요대전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CD 02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농요 , 전라북도 , 김제시 , 논매는소리 , 산야 , 1991 , 강하석 , 독창 |
실연자 | 강하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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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독창 |
실연자 역할 | 가창/강하석 |
해설 | 이 ‘산야’는 마지막 논매기인 ‘만두리’ 때나 봄에 산에서 논거름으로 넣을 풀을 뜯으면서도 불렀다고 한다. 전북지역에서는 김제, 익산, 옥구군에서만 채록되는 노래이며 경상도의 나무꾼 신세타령인 ‘어사용’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옛날에는 입추(立秋) 나 처서(處暑) 전에 부르면 산천초목이 추워서 떤다고 하여 벼가 완전히 자라기 전에는 부르지 않았다고 하는 특이한 민속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두 사람이 불렀다고 하며, 곡조가 처량하고 구슬픈 반면 가사에는 해학과 익살이 넘치는 양식상의 특이함도 주목된다. |
가사 | 응아헤헤 헤허이
허허허 으허헤헤헤야 어디로 갈끄나 영감아 영감아 영감아 작년 칠월으 논두렁 깎다 메뚜기한티 가심 채 죽은 영감아 하 응아헤헤 헤헤이 허허허 어허허헤에야 어디로 갈끄나 올 팔월으는 영감 오셔서 보리 쇵편 보리개떡이나 와서 많이 잡수소오 호 응아헤헤 헤헤이 허허허 으어어허에야 어디로 갈끄나 오라바니 오라바니 오라바니 오라바니 작년에는 오줌 쌍개로 시새시새 새새 허더니 올 팔월에는 오줌 쌍개 왜철철 왜철철 허네1) 응아헤헤 헤헤이 허허어 으어허허 어허야 어디로 갈끄나 오라바니 오라바니 오라바니 오늘 저녁에는 무슨 공사가2) 났던거라우3) 노총각 장개가고 노큰애기 시집가라는 공사났더라 하 응아헤헤 헤헤이 허허어 으어허허 에헤야 어디로 갈끄나 오라바니 오라바니 올 농사 지어서는 나 좀 여워주고3) 오라바니 장개는 돈 모야 가시오 응아헤헤 헤허이 허허어 으어허허 에헤야 어디로 갈끄나 1) 작년에는~왜철철 하네: 잔년과 달리 내 몸이 성숙해 시집갈 나이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소변보는 소리의 차이로 익살맞게 표현한 것. 2) 공사(公事) : 관청에서 하는 공공에 관계되는 일. 3) 났던거라우: 났던가요 4) 여워주고: 시집보내주고. 여의다=시집보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