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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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90년 02월 08일 전남 고흥에서 기록한 논매는소리-방애타령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3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실연자 | 김오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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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실연자 역할 | 메기는소리/김오복 |
해설 | 논매기가 한참 무르익은 오후부터 일손을 재촉하고 흥을 돋구기 위해 부른다. 음악적으로 상당히 세련된 곡조의 노래다. 가창자는 7대째 이 마을에서 살고 있는 토박이며 마을 풍물패의 상쇠이기도 하다. |
가사 | (후렴) 에헤라 나아헤헤헤헤에라 방애노자
에헤라 나아헤헤헤헤에라 방애노자 찰떡을 치고 메떡을 쳐서 / 옝계 잡어 웃짐을 엱고1) 영계를 잡아서 잡아서 웃짐을 엱고 / 어매네 집으로 다니로 가세 날 오래난다2) 날 오래난다 / 산골처녀가 날 오래난다 무단한 사람을3) 오래다 놓고 / 문만 걸고 낮잠을 자냐 세월이 가기는 물과도 같고 /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네 1) 옝계잡어 웃집을 엱고: 영계(←연계僆鷄:반쯤 자란 닭) 를 잡아 짐 위에다 얹고. 푸짐하게 음식장만을 한다는 뜻. 2) 오래난다: 오라고 한다. 3) 무단한 사람을: 관계없는 사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