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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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93년 01월 12일 경북 영천에서 채록한 논매고오는소리-칭칭이소리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5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입수유형 |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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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 | 19930112 |
생산자(처) | 문화방송(MBC) |
생산지역 | 국내 > 경상북도 > 영천시 |
언어 | 한국어 |
공공누리 |
미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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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 문화방송(MBC) , 한국민요대전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CD 03 , 민요 , 노동요 , 농업노동요 , 논농사 , 농요 , 경상북도 , 영천시 , 논매고오는소리 , 칭칭이소리 , 1993 , 정현식 , 메기고 받는 소리 |
실연자 | 정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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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실연자 역할 | 메기는소리/정현식 |
해설 | 영남지방에서는 논매기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올 때 흔히 이런 칭칭이소리를 불렀다. 사설은 가난한 집 도령과 부잣집 처녀가 나물을 가서 정분을 맺는 '남도령과 서처녀'의 설화로 이루어져 있다. |
가사 | (후렴) 칭아 칭칭나네
나물 가세 나물을 가자 남산 밑에 남도령아 서산 밑에 서처녀야 나물 가세 나물을 가자 첫 닭 울어 밥을 먹고 두 홰 울어 신발을 하고 시 홰 울어 나물을 가세 등을 갈까 골로나 갈까1) 등을 갈라니 바람도 세고 골로 갈라니 이슬도 많다 올러가면 올고사리 내려오며는 늦고사리 줌줌이도 끊었구나 허리나 휫다 활나물아 맛도나 좋다 참나물아 빛도 좋다 꼰들서리 고개나 뺏딱 콩나물아 부드럽다 미역취나물 허벅 터벅 취나물아 반들 반들 배배치나물 반석이나 좋고 물 좋은 곳에 이만 하고 점심을 먹자 서처녀 밥부터 희서라3) 보자 서처녀 밥은 이밥이요 남도령 밥부터 희서라 보자 남도령 밥은 꽁보리밥이요 서처녀 반찬은 희서라 보자 삼년 묵은 더덕지요 남도령 반찬은 희서라보자 남도령 반찬은 된장 덩어리라 남도령 밥은 서처녀 묵고 서처녀 밥은 남도령 묵고 산천은 고요하고 인적은 적적하니 치마를 벗어서 포장을 치고 꼬장주3) 벗어서 요를 하고 저고리를 벗어서 비개를 하고 두 몸이 한 몸이 되여 검은 머리 백발이 되도록 둥실 둥실 잘 살어보세 1) 등을 갈까 골로나: 산등성이로 갈까 골짜기로 갈까 2) 희서라: 헤쳐라 3) 꼬장주: 치마속에 입는 속옷. 고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