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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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어업노동요 > 기타어업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인천에서 채록한 뱃고사소리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5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입수유형 |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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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처) | 문화방송(MBC) |
생산지역 | 국내 > 인천광역시 |
언어 | 한국어 |
공공누리 |
미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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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 문화방송(MBC) , 한국민요대전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CD 05 , 민요 , 노동요 , 어업노동요 , 기타농업 , 농요 , 인천광역시 , 뱃고사소리 , 전원관 , 메기고 받는 소리 |
실연자 | 전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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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실연자 역할 | 메기는소리, 북/전원관 |
해설 | 배를 만들 때 행운을 빌기 위해 고사를 지내면서 하던 노래. 배를 다 짓는 1년여 동안 몇차례 고사를 지낸다. 노랫말 가운데 전통 한선(韓船) 을 만드는 과정이 들어있는 것이 주목된다. |
가사 | (후렴) 어어리두 배짓자
어 어리두 배짓자 이물비웃을1) 막아라 고물비웃을2) 막아라 겻집을3) 덮어라 겻집을 덮어라 어영차 얹었다 노서방을4) 얹었다 굴통을5) 얹어라 닻물레를6) 얹어라 댓거울을7) 들여라 댓거울을 들여라 (후렴) 어어리두 성주야 어허리두 성주야 어허리두 성주야 앞집 김대목 뒷집 정대목 술 한잔 부은 뒤에 축문지어 고하고 이불 고불 둘러보니 대궐하나 부럽지 않네 스물네 바다 걸린 칠량7) 우리 배가 다 실었다 이물칸엔 어백미8) 고물칸엔 금은보화 엉 허허리두 성주야 엉 허허리두 성주야 1) 이물비옷: 이물에 둘러쳐 칸을 막는 것. 2) 고불: 고물을 계속 ‘고불’로 발음함. 3) 겻집: 갑판위에 까는 배의 지붕. 4) 노서방: ‘노’를 사람에 비유한 말. 5) 굴통: 닻을 감는 물레의 중심축. 6) 닻물레: 닻을 감는 물레. 7) 댓거울: 배를 만드는 널판 사이에 물이 새지 않도록 메우는 속. 보통 삼나무 껍질을 비벼 메운다. 8) 칠량: 돈. 여기서는 고기. 9) 어백미(御白米) : 임금에게 바치던 흰쌀. 여기서는 그처럼 좋은 흰쌀이라는 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