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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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어업노동요 > 기타어업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94년 06월 29일 인천에서 기록한 줄꼬는소리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3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실연자 | 김학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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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실연자 역할 | 메기는소리/김학철 |
해설 | 목선을 타고 유자망(流刺網) 으로 명태잡이를 할 때 그물을 당기며 하는 소리. 명태잡이는 양력 10월에서 다음해 2월까지 이루어지는데, 명태 말고 청어도 많이 잡았다. 명태잡잇배는 여덟 명 쯤이 타는 크기에 좌우에 두 개씩의 노가 있고 뒤에 사공이 잡는 노 하나가 더 있었다. |
가사 | (후렴) 예야
예야 / 예야 / 예야 땡게 주게 / 땡게 주게 / 예야 동에 동서 / 돋은 해는 일락서산을 / 넘어간다 예야 / 예야 예야 / 예야 홍성나기 / 찬바람에1) 울구 가는 / 저 기러기도 / 에야 손발이 시러워 / 내 못하겠네 에야 / 에야 청실홍실을 / 목에 걸고 소나무 고개를 / 넘어온다2) / 에야 잘도 걸었구나 / 에야 땡게 주게 / 땡게 주게 / 에야 어떤 사람은 / 팔자가 좋아 과대공실3) / 높은 집에 / 에야 붕이영화로4) / 잘도 사는데 예야 / 예야 우리 팔자는 / 무신 팔자가 예야 / 예야 / 예야 이놈으 종사가 / 웬말이요 예야 / 예야 땡게 주게 / 땡게 주게 얼른얼른 / 땡게 주게 예야 / 예야 얼씨구나 좋다 / 기화자 좋구나 예야 / 예야 돈 벌어 가주구야 / 고향 가야지 예야 / 에야 / 예야 1) 홍성나기 찬바람: 겨울에 대륙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을 일컫는 말. 2) 청실홍실을~넘어온다: 그물을 당길 때 소나무로 만들어 빙빙 도는 ‘망깨’ 위로 그물이 넘어오는 모습을 표현한 것. 3) 과대공실→고대광실(高臺廣室) . 4) 붕이영화→부귀영화(富貴榮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