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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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토건노동요 > 토목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94년 11월 23일 강원 양양에서 채록한 통나무목도소리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5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실연자 | 손필호, 이문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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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교환창 |
실연자 역할 | 가창/손필호, 이문재 |
해설 | 통나무를 목도질로 운반하면서 하는 소리. 목도는 통나무나 돌덩이 같은 무거운 물체에 줄을 감아 그 줄에 목도채를 끼운 다음 양쪽에서 두 사람이 어깨에 메고 나르는 방식이다. 물체의 무게나 크기에 따라 사람 수가 짝수로 늘어난다. 목도꾼들은 발을 맞추기 위해 소리를 하는데, 앞패와 뒷패의 소리가 맞물려 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 마을에서는 마을 앞 남대천에다 통나무다리를 놓을 때 목도질을 많이 했다고 한다. 실제로 남대천변에서 네 명이 통나무를 메고 가며 하는 소리를 녹음했다. 맨 처음에 '어허-이' 소리는 목도를 메고 일어서는 대목이며, 맨 끝에 '하 놓고!' 소리는 통나무를 내려놓는 신호이다. |
가사 | (후렴) 어허 이 / 어허 이
어허이 / 어허이 어허 / 어허 허영차 허자 / 허영차 허여 허영차 하자 / 허영차 허여 허기졍 허여 / 허영차 허여 얼른얼른 허여 / 허영차 허여 지봅시다 / 허영차 허여 허영차 하자 / 허영차 허여 허기졍 허여 / 허영차 허여 허영차 하자 / 허영차 허여 허어여 허여 / 허영차 허여 잘두나 하네 / 허영차 허여 허영차 하자 / 허영차 허여 소리 맞춰 허여 / 허영차 허여 잘두나 하네 / 허영차 허여 허영차 허여 / 허영차 허여 …..(사설생략) 이야 / 이야 “하 놓고 으이!” (두번째 목도소리 가사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