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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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한탄요 > 신세한탄요 > 신세한탄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92년 01월 15일 경남 양산에서 기록한 나무꾼신세타령-새용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3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실연자 | 김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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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독창 |
실연자 역할 | 가창/김말수 |
해설 |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혼자 산에 나무하러 가서 신세타령으로 부르는 이 곡을 때로는 부녀자들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가거나 나물을 뜯으러 가서도 부르고 밭을 매면서 부르기도 했다. 가창자는 노랫말에 자신을 찾아오지 않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을 표현하고 있다. 가창자는 이 노래의 명칭을 '새용'이라 했다. |
가사 | 울 엄마야 울 엄마야
산 높으고 골 짚은데 어이 월출동령에 달이 솟고 일락서산에 해 떨어지고 어이 치받아 보니 만학천봉이고1) 낼바다 보니 칭암절벡2) 어이 울 엄마는 어데 가고 오이 날 찾을 줄 모르는고 까막까치도 해가 지믄 은제 놋제로3) 가리 물고 잔솔밭을 다 지내고 오이 굵은 솔밭을 찾아들고 오이 물 밑에 송애4) 새끼 바우 밑을 찾아 든데 어이 울 엄마는 어데 가고 날 찾을 줄 모르는고 울엄마야 울 엄마야 어이 허꼬 밤은 침침 야삼경에 이화월백 적막한데 어이 야월 공산에 두견 울고 오이 울 엄마는 어데 가고 엄마 엄마 부르치니 한번 불러 대답 없고 오이 두번 불러도 대답 없고이 삼시번을 거듭 치니 산이 마치 대답한다 울 엄마야 울 엄마야 1)만학천봉(萬壑千峰). 2)층암절벽(層巖絶壁). 3)은제 놋제: 은젓가락 놋젓가락. 여기서는 까치가 나뭇가지를 물고 집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묘사한 것. 4)송애: 붕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