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
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가사노동요 > 도정/제분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89년 05월 19일 제주 남제주에서 채록한 방아찧는소리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5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입수유형 | 기증 |
---|---|
생산일자 | 19890519 |
생산자(처) | 문화방송(MBC) |
생산지역 | 제주도 > 서귀포시 |
언어 | 한국어 |
공공누리 |
미해당
|
검색어 | 문화방송(MBC) , 한국민요대전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CD 07 , 민요 , 노동요 , 가사노동요 , 도정/제분 , 기타노동요 , 제주특별자치도 , 서귀포시 , 방아찧는소리 , 1989 , 장순자 , 정태숙 , 메기고 받는 소리 |
실연자 | 장순자, 정태숙 |
---|---|
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실연자 역할 | 가창/장순자, 정태숙 |
해설 | 제주 여인들이 남방애(나무방아)를 찧으면서 하는 소리. 현지에서 '남방애소리'라 한다. 남방애는 굵은 통나무를 무릎 올라올 만치 잘라 안을 적당히 파고 가운데 돌확을 박아 놓은 제주 특유의 방아다. 여기서는 막대기로 땅바닥을 찧으며 세 사람이 찧는 '세콜방애'소리를 재현했다. |
가사 | ('나'는 '가'의 소리를 복창함)
이여 이여 / 이여도 허라 이여라 허민 / 눈물이 난다 이연 말도1) / 말아근 가라2) 울멍 밥은3) / 손으로 먹엉 무정허난 / 성도 엇만4) / 가실소냐 이여라 / 음음 가시오름5) / 강당당칩의6) 싀콜방애7) / 새 글럼서라8) 전성 궂인9) / 이내 몸 가난10) 다섯콜도 / 새 골라온다11) 이여라 / 음음 가난허고 / 서난헌12) 집은 벵은 드난13) / 더 서난헌다 이여 이여 / 이여라 간간 놀젠14) / 남의 첩 드난15) 어데 간간 / 놀암서니16) 소남엣 바름과17) / 놈의 첩 드난 소린 나고 / 살을 메 읏나18) 살을 메 / 음음 이여 이여 / 이여도 허라 강남닭은 / 목소리 좋앙 소남에 앚앙19) / 조선국도 지울렴더라20) / 이여라 / 음음 닭은 울민 / 날이나 샌다 내사 울어 / 어느 날 새리 이여 이여 / 이여라 / 음 강남서도 / 날아온 새여 일본서도 / 날아온 새여 청대희께21) / 천지들 넘어22) 날개 젖어 / 못 날암더라23) 이여 이여 / 이여도 허라 이여라 1)이연 말도: ‘이여’라는 말도. 2)말아근 가라: 하지 말고 가라. 3)울멍 밥은: 울면서 밥을. 4)성도 엇만: 성이 얼마나 (가실소냐). 5)가시오름: (지명. 표선면 가시리 소재). 6)강당당 칩의: 강당장 집에, 강당장은 가시리의 제일가는 부자였는데 너무 인색했기 때문에 갑자기 망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7)싀콜방애: 셋이 찧는 방아. 8)새 글럼서라: 박자가 어긋나고 있더라. 9)전성 궂은: 전생(前生)팔자가 궂은. 10)이내 몸 가난: 내가 가니. 11)새 맞아 온다: 박자가 맞아 온다. 12)서난헌: ‘서난하다’는 ‘가난하다’의 조운구. 13)벵은 드난: 병이 드니. 14)간간 놀젠: 간간이 놀자고. 15)남의 첩 드난: 남의 첩으로 들어가니. 16)놀암서니: 놀고 있더냐. 17)소남엣 바름과: 소나무에 부는 바람과. 18)살을메 읏나: 살 도리가 없다. 19)소남에 앚아: 소나무에 앉아. 20)지울렴더라: 울리고 있더라. 21)청대희께: (지명?). 22)천지들: (지명?). 23)못 날암더라: 못 날고 있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