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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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노동요 > 수공노동요 > 길쌈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93년 12월 08일 충북 영동에서 채록한 삼삼는소리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5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입수유형 |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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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 | 19931208 |
생산자(처) | 문화방송(MBC) |
생산지역 | 충청북도 > 영동군 |
언어 | 한국어 |
공공누리 |
미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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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 문화방송(MBC) , 한국민요대전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CD 07 , 민요 , 노동요 , 수공노동요 , 길쌈 , 기타노동요 , 충청북도 , 영동군 , 삼삼는소리 , 1993 , 서남순 , 독창 |
실연자 | 서남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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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독창 |
실연자 역할 | 가창/서남순 |
해설 | 여성들이 삼을 삼으면서 하던 노래. 삼삼는 정경을 잘 묘사하고 있다. 삼삼기란 잘게 짼 삼껍질을 이어 실을 만드는 일이다. |
가사 | 지리진산1) 진 삼가래2) 문에 옥천 걸어 놓고3)
혼차 삼는 삼가래는 목욕하기 일이로다4) 둘이 삼는 삼가래는 군디띠기5) 일이로다 저녁에는 불에 삼고 새북에는 달에 삼고 어슴 새북6) 삼은 삼이 한발하고 반발일세 밍년도폴7) 마를라니 짓도8) 없고 섶도 없어 앞집에 가 섶을 얻고 뒷집에 가 짓을 얻고 밍년도포 말랐구나 1)지리진산→지리산: 계룡진산, 지리진산 등과 같이 유명한 산이름에 ‘진’을 덧붙여 부른다. 2)진 삼가래→긴 삼가래: 삼가래는 삼껍질을 가늘게 찢어 한 줌 남짓 묶어 놓은 것. 3)문에 옥천 걸어 놓고: (삼을 말리려고) 문에다 걸어 놓고. 4)혼차~일이로다: 삼은 촉촉해야 잘 삼아지는데 혼자 삼으면 느려서 삼이 자꾸 말라 물에 적시기 바쁘다는 뜻. 5)군디띠기: 그네뛰기. 둘이 삼으면 빠르다는 것을 비유한 것. 6)어슴 새북→어슴 새벽: 어슴푸레한 새벽. 7)밍년도포: 도포(道袍). 8)짓→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