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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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유희요 > 가창유희요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89년 05월 24일 제주 남제주에서 채록한 서우젯소리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5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입수유형 |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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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 | 19890524 |
생산자(처) | 문화방송(MBC) |
생산지역 | 제주도 > 서귀포시 |
언어 | 한국어 |
공공누리 |
미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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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 문화방송(MBC) , 한국민요대전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CD 11 , 민요 , 유희요 , 가창유희요 , 제주특별자치도 , 서귀포시 , 서우젯소리 , 1989 , 김영순 , 메기고 받는 소리 |
실연자 | 김영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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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메기고 받는 소리 |
실연자 역할 | 메기는소리/김영순 |
해설 | 서우젯소리는 원래 제주도 굿에 흔히 나오는 노래인데 민간에서 놀면서 부르기도 한다. 제주도에서 유흥요로 부르는 대표적인 민요다. 노랫말은 해녀들의 신인 서낭님께 어로작업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는 내용이다. |
가사 | (후렴) 아아아아양 에엥에헤요
어여차 뒤여차 서우젯소리가 넘고 간다 칠성판을 등에 지고 혼벽복을1) 머리에 잉엉2) 시퍼렁한 저 바다를 건너야 가실 적에 어느야 누구가 나를 도와나 주실거냐 일월같은 서낭님이3) 앞을 삼아 가는구나 치를4) 잡아 가실 적에 서낭일월이 앞을 삼앙 고기 좋은 여끗딜로5) 그물가게나 허여 줍서 저 바다를 배질헐 적에야 서낭일월을 앞 삼으고 한 배 한 네6) 선원들이 열두동무를 거느리여 무쉐솥에 (아이고 좋다!) 요 선원들을 앞세우고 서낭일월 힘을 믿어 돈을 벌랴고 나가는다 (좋다!) 앞발이로 바다를 헤쳐 뒷발로 허우치멍7) 용궁서낭 앞 삼고 고기잡이를 나가는다 하날은 보면 어디 끝에도 비바람은 쳐드는데 믿어 가는 서낭일월 우리 열두동무를 살량 고개 고개 넘어오는 문둥눌을8) 잦히면서 불쌍하신 우리 어부 살려나 주옵소서 1)혼벽복→혼백상(魂帛箱)인 듯. 2)잉엉: 이고. 3)서낭님: 제주도 민속에서 생업, 특히 어업과 해녀작업의 풍요를 가져다 준다는 신. 4)치: 키. 5)여끗딜로: 여 끝으로. ‘여’는 물속에 있는 바위. 6)네: 노. 7)허우치멍: 헤치며. 8)문둥눌: 넘실대면서 사납게 밀려드는 물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