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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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유희요 > 가창유희요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89년 09월 26일 전남 진도에서 채록한 엿장수타령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5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입수유형 |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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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 | 19890926 |
생산자(처) | 문화방송(MBC) |
생산지역 | 전라남도 > 진도군 |
언어 | 한국어 |
공공누리 |
미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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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 문화방송(MBC) , 한국민요대전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CD 11 , 민요 , 유희요 , 가창유희요 , 전라남도 , 진도군 , 엿장수타령 , 1989 , 박색구 , 독창 |
실연자 | 박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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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독창 |
실연자 역할 | 가창/박색구 |
해설 | 엿장수들이 엿을 팔면서 하던 노래. 지금까지 전해오는 엿장수타령은 흔히 엿장수들이 돌아다니며 하던 소리를 듣고 배운 노래지만, 이 노래는 판소리꾼들이 당시의 엿장수타령을 각색하여 공연장에서 부르는 것을 듣고 배운 것으로 보인다. |
가사 | 싸구려 허 어 허 허
굵은 엿이란다 정말 싸구나 파는 엿 맛좋고 빛좋고 색깔좋고 사월 남풍에 꾀꼬리빛 같고 동지섣달 설한풍에 백설같이도 희얀 엿 싸구려 허 어 허 허 굵은 엿이란다 지름이 찍찍 흐르는 엿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 석달열흘 백일 삼재허여1) 동삼가루로 제조를 했단다 허렁방탕에2) 파는 엿 이리 오라면 이리 오소 어디로 가먼 그저 주느냐 내 말 듣고서 이리 와 일본 대판에 조청엿 강원도 금강산 생청엿이야3) 지름이 찍찍 흐르는 엿 촌양반 삼베 주머니 지화4) 두 쟁이 나온다 둥실둥실에 감자엿 펑퍼졌다고 나발엿이야 허랑방탕 파는 엿 이리 오라면 이리 오소 어디로 가면 그저 주느냐 지름이 작작 흐른다 1)백일삼재: 백일기도를 말하는 듯. 2)허랑망탕→허랑방탕(虛浪放蕩). 여기서는 값싸게 마구 판다는 뜻. 3)생청엿: 벌집에서 떠낸 그대로의 꿀인 생청으로 만든 엿. 4)지화(紙貨): 종이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