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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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유희요 > 심심풀이노래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89년 11월 14일 전남 강진에서 채록한 누에노래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5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입수유형 |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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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 | 19891114 |
생산자(처) | 문화방송(MBC) |
생산지역 | 전라남도 > 강진군 |
언어 | 한국어 |
공공누리 |
미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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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 문화방송(MBC) , 한국민요대전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CD 12 , 민요 , 유희요 , 심심풀이노래 , 서사민요 , 전라남도 , 강진군 , 누에노래 , 1989 , 이순기 , 독창 |
실연자 | 이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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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독창 |
실연자 역할 | 가창/이순기 |
해설 | 가창자가 열서너 살 무렵 산과 들로 뽕을 따러 다니면서 마을 아주머니들이 부르는 노래를 따라 익혔다는 노래. 뽕잎을 따다가 누에를 길러서 고치를 따 실을 낸 다음 명주베를 짜서 옷을 짓는 과정을 담고 있다. |
가사 | 이누에1) 사누에2) 엽보로지3)
무장 해창4) 선녀들아 뽕을 따러 가자스라 어디 산으로 뽕따러 갈까 장흥 방천산으로 뽕따러 가세 뒤동산을 제키나 올라 자룬 가지를 휘어나 잡어 진가지를 또 휘여 잡어 뭉창 뭉창도 따노란께 그만저만 광주리가 다차가네 우리나 집제를 내려가서 니발 달린 도매를 놓고 은은장도 드는 칼로 옹금 종금도 재개나 썰애 공고롭게나 허쳐나 주어 묵는 소리가 요란하다 안개 속에도 새 우는 소리로세 정지방에 종 아그야 갈경낫을5) 들게나 갈아 뒷동산을 제키나 올라 따박솔을 비 내려라 음지 양지로 찾아나 몰려6) 사흘만에 섶을 지어를 놓고를 보니 영합에 구실인가 성함에 구실인가7) 되에 따서 말에 붓고 말에 따서 섬에나 붓고 백사도 열에 닷말 청사도 열에 닷말 황사도 열에 닷말 쉰닷말을 따가지고 쓰건이가 쓰건이가 날건이가도 매건이가 짜건이가도 끊건이가8) 임의한쌍을 내려가서 배꽃같이만도 바래다가 이천자 방맹이에 한천자 다디미에 눈꽃같이만 다듬아서 부모나 옷을도 지어놓고 요내 옷을 지어놓고를 보니 입어 놓으면 더 어떨까 1)이누에: 가창자는 어린누에라고 함. 2)사누에→새누에: 들에서 뽕잎을 먹고 저절로 자라는 누에. 3)엽보로지→엽버러지: 누에고치에서 나온 나비. 4)무장해창: 지명. 5)갈경낫: 닳아진 낫. 6)몰려→말려. 7)구실→구실. 누에고치를 비유한 말. 8)쓰건이가~끊건이가: 명주베 짜는 일의 과정을 열거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