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구분 |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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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 |
주제분류 | 민요 > 유희요 > 심심풀이노래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2000년대 |
소장처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개요 |
본 자료는 문화방송(MBC)이 1989년 09월 02일 전남 신안에서 기록한 서울이라임금아들이다. 한국민요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CD 12장, 235곡) 는 한국민요대전(CD 103장, 2,255곡) 에서 일부 악곡을 선정하여 2000년 9월에 발매되었다. |
입수유형 |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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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 | 19890902 |
생산자(처) | 문화방송(MBC) |
생산지역 | 전라남도 > 신안군 |
언어 | 한국어 |
공공누리 |
미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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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 문화방송(MBC) , 한국민요대전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 CD 12 , 서울이라임금아들 , 민요 , 유희요 , 심심풀이노래 , 전라남도 , 전남 , 신안군 , 1989 , 2000 , 박정월 , 독창 |
실연자 | 박정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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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방법 | 독창 |
실연자 역할 | 가창/박정월 |
해설 | 남자가 여자 집의 담을 넘어 침입해서 정분을 맺는 이야기가 담긴 노래. 같은 유형의 사설이 전남 이외의 지역에서도 널리 나타난다. 담을 타넘다가 옷을 찢는 사람은 대개 양반계층에 속한 인물이라는 점과, 침입을 당하는 처녀의 태도가 의외로 대담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배자노래'라고도 한다. |
가사 | 서울이라 임금 아들
천 냥짜리 처녀 두고 만질 담을 뛰어넘다 미었구나1) 미었구나 곤때2) 묻은 양피배자3) 치닷푼이4) 무었구나 우리 본처 알고 보면 이 말 대답 어이하리 대장부라 사나그가 그 말 대답 몬 할손가 서당 앞에 석노남기5) 석노 따다 무었다소 그리해도 안 듣거든 서당 앞에 베자낭기6) 베자 따라 무었다소 그리 해도 안 듣걸랑 내일 아츰 조상 끝에7) 소녀 방에 또 들오면 오삭가지8) 당사실로 은침댄침9) 금바늘로 본살같이 감춰줌세 1)미었구나: 찢어졌구나. ‘미다’는 ‘찢어지다’. 2)곤때: 고운 때. 조금 묻은 때. 3)양피배자(羊皮褙子): 양가죽으로 된 저고리 위에 덧입는 소매 없는 웃옷. 4)치 닷푼: 한치 다섯푼. 열푼이 한치. 5)석노남기: 석류나무. 6)배자남기: 비자나무. 7)조상: 아침상인 듯. 8)오삭가지: 오색가지. 9)은침댄침: 은침(銀針)은 은바늘. 댄침은 세침(細針)의 와음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