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유물소개

아이와(AIWA) CD플레이어(XP-V514)
유물명 아이와(AIWA) CD플레이어(XP-V514) 유물번호 생활사박물관 1533
수량(점) 6 시대 한국/광복이후/1990~1999
크기 세로 12.5 가로 12.5 두께 2.6 (CD플레이어) 재질 금속/플라스틱/지
주제/장르 근현대유물/근현대 박물/과학 기술/전자기기
아이와(AIWA) CD플레이어(XP-V514) 1
아이와(AIWA) CD플레이어(XP-V514) 2
아이와(AIWA) CD플레이어(XP-V514) 3
아이와(AIWA) CD플레이어(XP-V514) 4
아이와(AIWA) CD플레이어(XP-V514) 1
아이와(AIWA) CD플레이어(XP-V514) 2
아이와(AIWA) CD플레이어(XP-V514) 3
아이와(AIWA) CD플레이어(XP-V514) 4

이 유물은 1990년대에 아이와(AIWA)에서 생산한 휴대용 CD플레이어(XP-V514)이다. 콤팩트디스크 플레이어로도 불리는 CD플레이어는 전기신호를 사용하던 과거와 달리, 음색·고저·강약 등을 디지털 신호화하여 기록한 CD를 사용해 음악을 듣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LP 플레이어가 특정 공간에서만 재생되던 것과 달리, 1980년대에는 워크맨 등 카세트 플레이어가 등장하면서 어디서나 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음악기기의 개념을 탄생시켰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휴대용 CD플레이어가 보편화되어, CD를 이용해 원하는 음악을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아이와, 소니(Sony) 등 일본 제품을 비롯해 삼성, 금성, 동원 전자 등에서도 CD플레이어를 생산하였다. 이후 1996~1997년에는 디지털 음원의 파일 크기를 대폭 축소시킨 MP3 플레이어가 등장하여 휴대용 음악기기가 더욱 소형화되었다. 삼성의 옙, 애플의 아이팟 등이 대표적인 MP3 플레이어이다. 스마트 폰의 등장 이후 실시간으로 음악을 듣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악 감상이 보편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