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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우리 가족의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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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20-07-22 ~ 2020-11-15
라디오 방송의 도입과 변화 □ 1927년 시작된 한국의 라디오 방송 역사와 함께 서울에 위치했던 방송국들의 변화를 전시한다.   ○ 일제강점기였던 1927년 경성방송국은 광복 후 서울중앙방송으로 변모하였으며, 1948년에는 국영화되어 반공의식을 고취하고 정부 시책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 1954년 기독교방송을 시작으로 문화방송, 동아방송, 동양방송 등이 차례로 개국하여 1960년대는 민영방송국들이 청취율 경쟁에 돌입했다.   ○ 1959년 국산 라디오가 생산됨에 따라 각 가정에는 라디오가 보급되기 시작하여 TV 보급전인 1960~70년대에는 라디오 전성시대였다.   ○ 라디오 방송의 도입과 변화는 연표와 함께 최초 국산 라디오인 금성 A-501라디오, 1960년대 라디오 편성표 등의 유물과 방송국변화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1978년 미아동 단독주택과 한 가족의 라디오 문화 □ 1978년 미아동에 살았던 가상의 영희네 가족을 통하여 1970년대 생활 모습과 라디오 문화를 조명한다.   ○ 1978년은 TV가 본격적으로 보급됨에 따라 점차 라디오의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할 무렵으로 라디오 방송은 그에 맞는 변화를 모색하고 있었다.   ○ 이러한 변화 속 미아동에 살았던 가상의 고등학생 영희의 사연을 통해 아빠, 엄마, 오빠가 듣던 라디오 방송의 변화를 알아본다.   ○ 택시기사인 아빠의 포니 택시의 내부를 그래픽과 영상으로 재현하였으며, 아빠가 주로 듣던 보도프로그램을 통해 1978년 사회상을 짚어보고, 차량증가로 시작된 교통방송과 이와 관련한 교통통신원 표찰, 교통방송 ‘명랑교차로’ 손수건 등의 유물을 볼 수 있다.   ○ 재현된 미아동 주택 안방에서는 가정주부인 엄마의 라디오를 통해 1960 ~70년대 최고 인기를 끌던 라디오 드라마와 함께 교양방송에 대해 알아본다.   ○ 갓 대학생이 된 오빠방에서는 어학방송과 AFKN을 통한 라디오 교육방송과 프로야구 출범 전 인기를 끌던 고교야구를 통해 스포츠 방송의 변화에 대해 전시한다.   ○ 영희의 방에서는 카세트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심야 DJ음악방송과 함께 사연엽서, 유명 DJ의 음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전시장을 나가는 곳에서는 2020년 현재를 살고 있는 영희의 사연을 통해 다양한 매체 속에서 라디오는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과거와 현재의 라디오 DJ의 목소리를 □ 1970년대 실제 라디오 방송인 ‘명랑교차로’, ‘0시의 다이얼’, ‘창밖의 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을 전시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 주인공 영희의 사연을 라디오 방송 DJ 황인용, 양희은, 서경석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다.   ○ 1978년 영희의 라디오 사연은 1970년대 동양방송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했던 황인용의 음성을 통하여 아빠의 택시와 미아동 주택에서 들을 수 있다.   ○ 2020년 현재를 살고 있는 영희의 사연은 MBC 라디오 ‘여성시대’를 진행하는 양희은, 서경석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 특히 9월 2일(수) 오전 10시에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와 함께 기획한 특집방송 ‘우리 가족의 라디오(가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라디오 체험공간 운영 □ 서울생활사박물관 로비에는 어린이들이 체험 할 수 있도록 라디오 스튜디오로 꾸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 라디오 DJ의 오프닝 멘트를 녹음하여 메일로 받을 수 있는 체험시설을 운영하여, 라디오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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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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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20-07-07 ~ 2020-09-13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 기간 : 2020년 7월 7일(화) ~ 9월13일(일) 장소 :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1998년 금모으기 운동부터 2002년 한일월드컵대회까지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을 박물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IMF 경제위기를 딛고 일어나 세계를 향해 외쳤던 우리의 뜨거운 함성을 떠올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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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종가 입전(笠廛), 조선의 갓을 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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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20-05-29 ~ 2020-10-11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상반기 특별전  '운종가 입전笠廛, 조선의 갓을 팔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조선시대 한성부 견평방에서 출토된 16세기 도시유적을 원래 위치에 전면적으로 보존하여 조성한 도시박물관입니다. <의금부 금오계첩>에 이어 2020년의 첫 기획전으로 <운종가 입전, 조선의 갓을 팔다> 를 전시합니다.   재화와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던 운종가에 있던 ‘입전笠廛’과, 그곳에서 팔던 조선 남성의 대표적 쓰개 ‘갓笠’ 을 소개합니다. 시대와 예법과 풍습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빛깔로 제작되었던 조선의 갓을 모아 전시합니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 보존된 한양의 골목을 걸으면서 ‘입전’의 시전풍경市廛風景과 조선 ‘갓’의 격格과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서울역사산책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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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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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20-05-19 ~ 2020-11-15
1975년 한양도성 보수·복원사업의 첫 삽을 뜬 이래, 한양도성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았고, 훼철 혹은 소실되었던 성문이 복원되었으며, 땅 속에 묻혔던 구간이 새롭게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서울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존재하고 있는 한양도성이지만, 항상 같은 모습으로 서 있었던 것이 아닌 까닭은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기록 자료로 본 한양도성〉 시리즈의 네 번째 전시는 한양도성의 가까운 과거를 현재의 모습에 비추어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사진 속에 기록된 1960~70년대 한양도성이 현재 어떠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한양도성 보수·복원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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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소설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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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20-05-06 ~ 2020-11-01
2020년은 한국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이를 맞이하여 서울역사박물관은 해방 이후 4·19혁명까지의 서울과 서울 사람들의 삶을 소설과 시를 통해 조명해보는 특별전시를 마련했다.   문학으로 역사의 행간을 읽어본다 해방에서 4·19혁명까지의 역사가 고스란히 문학 속으로 한국전쟁과 4·19혁명, 이 두 가지 한국 현대사의 큰 사건들이 벌어졌던 당시, 서울이기 때문에 더욱 명암이 두드러지던 순간 순간이 있었다. 작가들은 그 순간을 포착하여 역사의 한 장면들을 작품으로 기록해놓았다.   ㅡ 해방기의 서울 해방의 감격과 분단의 아픔 그리고 정치적 혼란으로 가득했던 곳 박종화의 시 「대조선의 봄」에는 해방의 기쁨이 담겨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일 뿐, 이용악의 시 「38도에서」를 통해 분단으로 인한 안타까움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수많은 정치세력의 등장으로 혼란했던 서울을 오장환의 「병든 서울」로, 새 세상에 대한 기대의 좌절을 최태응의 소설 「슬픔과 고난의 광영」으로, 미군정 하에 영어를 매개로 새롭게 등장한 지배세력에 대한 풍자를 채만식의 「미스터 방」을 통해 느껴본다.   ㅡ 한국전쟁 속 서울 고통과 피폐함 속에서도 피어나는 삶의 열정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 3일 만에 점령되어 적의 치하에서 고된 3개월의 시간을 보낸 사람들은 9·28수복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벌어진 혹독한 부역자 처벌에 대한 배신감과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 해 10월, 1·4후퇴를 맞게 된 서울 사람들은 ‘세상이 바뀌는 것’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아 필사적으로 피난을 가려 한다. 점령과 수복을 반복했던 서울과 서울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려낸 박완서의 『목마른 계절』을 읽으며 한국전쟁 당시 서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1·4후퇴 전날 폐허가 된 텅 빈 서울을 노래한 조지훈의 「종로에서」와 추운 겨울, 뚜껑도 없는 화차를 타고 떠나는 피난길에서 느끼는 미래에 대한 암담함과 딸에 대한 가련함이 담긴 박인환의 「어린 딸에게」를 소개한다. 또한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서울 안에 공존했던 폐허와 번화함을 명동PX를 중심으로 이야기 한 박완서의 『나목』을 통해 피폐함 속에서도 고통을 딛고 일어서는 사람들의 힘과 삶의 열정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박완서와 화가 박수근이 실제로 미군PX 초상화부에서 일했던 사실과 그의 작품 <나무와 두 여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유명한 작품이다.   ㅡ 전후戰後의 서울 재건·복구된 서울의 모습과 사람들의 삶 환도 후 서울시는 전쟁으로 파괴된 서울의 복구와 재건을 서둘렀다. 인구의 증가로 정부는 다양한 공영주택을 건설하였고 그 주택의 모습을 묘사한 김광식의 「213호 주택」을 통해 그 풍경을 살펴본다. 한편, 전후의 사회는 피폐와 곤궁함 속에서도 사치와 부패가 만연한 이중적인 모습이 공존하였는데 이를 이범선의 「오발탄」과 정비석의 『자유부인』을 통해 상반된 1950년대 서울 사람들의 생활 및 사회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 정부 수립 때부터 이미 반공정책은 있어왔지만, 6·25전쟁 이후 반공교육은 강화되었고 그 명분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는 절대적으로 신성한 가치가 되어 독재정권에 대한 비판의 칼날이 되었다. 1960년 3월 15일 제4·5대 정·부통령 선거를 앞둔 이승만 정권 말기의 분위기와 부정선거 당시의 사회 분위기가 잘 묘사된 작품인 강신재의 『오늘과 내일』을 통해 혁명 직전의 서울을 만나볼 수 있다.   ㅡ 4·19 전후戰後의 서울 혁명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광장 3·15부정선거 규탄시위에 참가했다가 사망한 김주열의 시신이 발견되고 제2차 마산항쟁이 일어난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혁명의 불꽃이 당겨진다. 오상원의 「무명기」는 1960년 4월 18일 고려대 학생 시위대가 을지로4가 천일백화점 앞에서 정치깡패들에게 피습되었던 사건을 기자가 밀착 취재하는 형태로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를 통해 당시 4·19혁명 전야의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4·19혁명을 기념하며 김수영, 신동엽, 송욱, 김춘수, 박두진, 황금찬 등 시인들이 쓴 서울의 함성을 들어보자. 또한 혁명의 무질서함이 절정을 이루었던 4월 25일 밤, 평화극장의 파괴현장을 극적으로 묘사한 박태순의 「무너진 극장」과 혁명이 남긴 것에 주목한 「환상에 대해서」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에서 4·19혁명의 위상을 다시금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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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벼룩시장, 황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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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20-04-29 ~ 2020-11-08
청계천 벼룩시장, 황학동   청계천박물관에서는 기획전 '청계천 벼룩시장, 황학동'을 개최한다. 황학동은 흥인지문과 광희문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으며, 예로부터 왕십리와 뚝섬에서 재배한 채소를 거래하는 사람들로 분주한 장터였다. 1960년대 황학동 일대는 청계천이 복개되고 3·1아파트가 들어선 후, 그 뒷길을 따라 군복과 시계, 카메라와 같은 일용품에서부터 놋그릇과 무쇠 다리미와 같은 민속골동품에 이르기까지 중고물건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이자 없는 것이 없는 만물시장으로 호황을 이루었다. 이번 기획전은 살아있는 생활사박물관과도 같았던 황학동 벼룩시장을 조명하고, 지나간 추억과 풍경을 소환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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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 안의 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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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20-04-21 ~ 2020-06-28
서울역사박물관-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공동주최 「사대문 안의 학교들 展」 개최   -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4.21.(화)~6.28.(일)까지 전시 - 대한민국 교육사의 시작점이자 중심인 사대문 안의 학교들에 대해 조명 -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학교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자료들 소개     □ 본 전시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사대문 안의 유서 깊은 학교들을 살펴본다. 사대문 안 학교들은 대한민국 교육사의 시작점이었다. 이 전시에서는 의화군 이강[의친왕]이 배재학당에 내린 글, 이화학당 사진, 서울광희초등학교 사진앨범 등 관련 자료들을 통해 개화기부터 사대문 안을 지켜온 학교들에 대해 살펴본다. □ 사대문 안 학교들은 일제 치하의 암울했던 시대를 지나, 전쟁으로 서울이 폐허가 된 가운데서도 배움의 등불 역할을 담당했다. 고교평준화가 시작된 이후, 일부 학교들은 문을 닫거나 목동과 잠실로 이전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그 전통을 이어가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육사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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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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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19-12-20 ~ 2020-04-26
서울역사박물관과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120년 전의 전차개통을 기념하며 전시를 열었습니다. 두 기관이 ‘전차’로 연결되어, 도시의 기억과 시민의 일상을 회상하는 ‘서울의 전차’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유물 뿐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전기박물관 소장 보스트위크 사진첩, 한국전력공사 인사처 기록관의 기록 등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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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교水標橋 한양에 비가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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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19-12-18 ~ 2020-03-15
조선시대 한양의 개천에 놓여있던 다리 중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다리는 수표교水標橋뿐이다. 수표교 옆에는 개천의 수위를 측정하는 수표水標가 있었다. 수표교와 수표는 일제강점기 개천이 청계천으로 불리기 시작한 뒤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복개공사를 계기로 자리를 옮겼다. 수표교는 수표를 측정하는 관리인 수표직水標直은 물론, 영희전永禧殿으로 행차하는 어가御駕 행렬이 지나던 곳이었다. 풍류를 즐기는 선비들, 천주교인들, 구리개의 약방을 찾는 이들 그리고 조선에 정착한 청상淸商들까지 각양의 역사가 배어 있다. 청계천박물관은 ‘수표교’를 주제로 몰입형 영상체험실과 역사적 기록·유물 전시 공간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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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과 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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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19-11-08 ~ 2020-03-01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인 성균관과 그 마을인 ‘반촌泮村’ 그리고 그 곳에 살았던 성균관 유생과 반인의 이야기를 전시로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후기 성균관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장 오래된 그림 〈반궁도泮宮圖〉《태학계첩太學稧帖》(1747)과 20년간 성균관 유생으로 생활하며 쓴 윤기尹愭(1741∼1826)의 시문집 『무명자집無名子集』 「반중잡영泮中雜詠」, 그리고 반인泮人들의 시를 모은 『반림영화泮林英華』(1820)도 최초로 공개됩니다. 성균관의 명륜당을 옮겨다 놓은 전시실과 반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통해 18세기 ‘성균관과 반촌’이라는 원조 대학촌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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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서울의 일상_유만주 일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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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19-10-22 ~ 2019-12-01
한양선비 에도에 가다, 서울역사박물관-에도도쿄박물관 교류전, 「18세기 서울의 일상展」개최 - 에도도쿄박물관 5층 기획전시실에서 2019년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 - 18세기 한양에 살았던 유만주의 일기 『흠영』에 담긴 일상을 전시 - 서울과 도쿄 두 도시간의 이해가 깊어지고 신뢰와 우정이 공고해지는 계기 마련   서울역사박물관과 에도도쿄박물관의 교류협력을 통해 탄생한 「18세기 서울의 일상展」이 지난 10월 22일(화) 에도도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했습니다. 이 전시는 지난 2016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 <1784, 유만주의 한양> 전시를 바탕으로 에도도쿄박물관과 함께 재구성한 것으로 한양에 살았던 '유만주'의 일기 『흠영』에 담긴 18세기 서울의 일상을 유물과 영상을 통해 소개합니다. 지정문화재부터 유만주의 일기 『흠영』, 제사용구, 어사화(御賜花), 담배용구, 휴대용 약갑, 어사화, 자명종 등 다양한 유물들을 소개하여 10월22일 개막 당일 3,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실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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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금부 금오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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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19-10-18 ~ 2020-04-19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도심 정비사업에서 출토된 도시유적을 원위치에 전면보존한 현장박물관입니다. 전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첫 기획전 ‘의금부 금오계첩’을 개최합니다. 전시관 길 건너편 견평방堅平坊에 자리잡은 조선시대 최고의 사법기관이었던 의금부義禁府의 기능과 활동,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들이 신입 관료의 신고식인 면신례 과정에서 계첩을 제작해 동료들과 나누어 가졌던 모습과 각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금오계첩》을 모아 전시에 담아냈습니다. 이번 전시가 《금오계첩》이라는 기록물을 통해 의금부와 관료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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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사박물관 개관특별전 '수집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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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19-09-26 ~ 2019-12-31
서울생활사박물관 개관특별전 '수집가의 방'   “당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은 무엇인가요?”   분주한 서울의 일상이 지나고, 도시에 어두움이 내리면 서울 사람들의 방에 하나 둘 불이 켜집니다. 우리들의 다양한 모습만큼이나 다양한 색깔의 수집품들로 서울이 반짝이기 시작합니다. 당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은 무엇인가요? 시간과 열정을 들여 채워가는 나만의 소장품, 수집품은 당신의 삶을 빛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서울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를 다루는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개관특별전 ‘수집가의 방’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시민의 소장품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 전시로 소장품에 대한 다양한 기억과 이와 관련된 서울에서의 삶을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 이웃들이 소중히 간직해왔던 소장품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추억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 참가해 주신 김기준 님, 김미도 님, 김주호 님, 김혜자 님, 노혜령 님, 조유정 님, 최화우진 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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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가 그린 창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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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19-09-10 ~ 2019-12-15
한양도성의 서북쪽에 세워진 창의문(彰義門)은 백악과 인왕산 사이 고갯마루를 지키는 문입니다. 숙정문(肅靖門)이 늘 닫혀 있었기 때문에 이를 대신하여 도성의 북쪽 출입구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영조 17년(1741)에 중건된 이후 그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숭례문(崇禮門)이 화재로 복원된 현재, 가장 오래된 도성 문루로 남아 있습니다. 조선의 화가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은 도성 안에서 창의문을 바라보는 구도로 시차를 두고 두 점의 〈창의문도(彰義門圖)〉를 그렸습니다. 이 두 그림 안에는 백악과 인왕산 기슭의 장동(壯洞)에서 오랜 시간 살아온 화가의 시선과 창의문의 역사가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정선의 〈창의문도〉를 통해 조선시대 창의문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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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동전시 <집합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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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2019-09-07 ~ 2019-11-10
서울 오래된 시장의 기록과 현장을 전시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의 일환으로 서울 재래시장의 시간과 공간, 사람과 사물에 대해 기록해왔습니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집합도시’라는 주제 속에서 도시의 기원을 ‘교환의 장소’로 정의하였습니다. 그 시선으로 시장의 영상과 조사기록을 펼쳐 게시하고,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통하여 시장의 현장을 새롭게 조명합니다. 모든 물건이 모이고 흩어지는 시장백화점 남대문시장, 독특한 도시산업생태계로 진화한 세운상가와 을지로, 의류산업중심지 동대문시장, 그리고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청량리시장은 독립적이되 서로 연계된 서울상업공간입니다. 네 개의 재래시장을 동시에 부감하는 이번 전시는 물건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람의 이야기이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이력입니다. 오셔서 시장골목을 걸으며 서울의 역사와 일상에 투영된 우리의 삶과 도시의 생명력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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