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황
- 유물명 생황
- 유물번호 서울역사010438
- 수량(점) 2
- 시대 한국(韓國) 조선(朝鮮)
- 크기 높이 : 43cm
- 재질 나무(나무)
- 주제/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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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궁중음악에 쓰였던 아악기의 하나.
<일반적 형태 및 특징>
국악기의 하나인 생황(笙簧)이다.
생황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궁중음악에 쓰였던 아악기의 하나로 일명 생·화(和)·우(炳) 또는 이들을 통틀어 생황이라 한다. 악기 분류법에 의하면 생황은 포부(匏部)에 들며, 공명악기(空鳴樂器)의 일종이다. 악기의 몸통에 꽂힌 대나무관[竹管]의 수효에 따라 화(13관)·생(17관)·우(36관)로 구분되었으나, 조선 후기에 이르러 17관의 생황이 주로 쓰이면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보통 바가지[匏]나 나무로 통을 짜고 거기에 17개의 대나무관을 세워서 만든다. 각 죽관의 밑에 하모니카의 혀 같은 쇠청[金葉, reed]이 달려 있는데, 몸통의 취구에 숨을 내쉬거나 들이마실 때 모두 이 쇠청이 울려서 관을 진동시켜 소리를 낸다. 국악기 중에서 유일하게 화음을 내는 악기로 소리가 맑고 아름답다.
이 생황은 대나무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만들었다. 겉면의 각 구멍에는 둘레에 놋쇠로 만든 쇠청을 부착하였고 안쪽에는 각각 높이가 다르게 구멍을 뚫어 놓았다. 구멍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소리를 다르게 낸다. 각 나무의 연결은 등나무를 휘어서 엮어 고정시키고 끝은 철사로 묶어놓았다. 한쪽 면은 광목을 잘라서 대주었다. 표면에는 전체적으로 옻칠이 되어 있다. (신상정 기증유물)
궁중음악에 쓰였던 아악기의 하나.
<일반적 형태 및 특징>
국악기의 하나인 생황(笙簧)이다.
생황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궁중음악에 쓰였던 아악기의 하나로 일명 생·화(和)·우(炳) 또는 이들을 통틀어 생황이라 한다. 악기 분류법에 의하면 생황은 포부(匏部)에 들며, 공명악기(空鳴樂器)의 일종이다. 악기의 몸통에 꽂힌 대나무관[竹管]의 수효에 따라 화(13관)·생(17관)·우(36관)로 구분되었으나, 조선 후기에 이르러 17관의 생황이 주로 쓰이면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보통 바가지[匏]나 나무로 통을 짜고 거기에 17개의 대나무관을 세워서 만든다. 각 죽관의 밑에 하모니카의 혀 같은 쇠청[金葉, reed]이 달려 있는데, 몸통의 취구에 숨을 내쉬거나 들이마실 때 모두 이 쇠청이 울려서 관을 진동시켜 소리를 낸다. 국악기 중에서 유일하게 화음을 내는 악기로 소리가 맑고 아름답다.
이 생황은 대나무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만들었다. 겉면의 각 구멍에는 둘레에 놋쇠로 만든 쇠청을 부착하였고 안쪽에는 각각 높이가 다르게 구멍을 뚫어 놓았다. 구멍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소리를 다르게 낸다. 각 나무의 연결은 등나무를 휘어서 엮어 고정시키고 끝은 철사로 묶어놓았다. 한쪽 면은 광목을 잘라서 대주었다. 표면에는 전체적으로 옻칠이 되어 있다. (신상정 기증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