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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물은 ’곽장양문록‘이다.

19세기, 작자 미상의 소설책으로 중국의 곽씨와 장씨 두 가문이 어려움을 딛고 함께 번영을 누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물은 조선 후기 한글 소설이 유행함에 따라 중국을 무대로 국내에서 창작된 소설 중 하나이다. 비슷한 소설로, 『구운몽』, 『숙향전』, 『유충렬전』, 『소대성전』, 『청선감의록』 등이 있다.

본래 완질은 10권 10책이나, 유물은 8권 8책으로 1권과 2권이 누락되었다. 무계, 한글 필사본, 5침 선장본이며, 앞표지 좌상단에 서명 ’곽양장문록‘와 책차가 묵서되었다. 각 유물의 권두서명은 ’곽장양문록권지삼~권지십‘(1/8~/8/8)이며, 하단에 인기(印記)가 날인되었다.

각권의 권수에 '영희', '의빈', '의빈글시', '경희' 등 필사자를 표기한 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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