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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2019 국제 다양성영화·음악제>
International Various Film Festival

[무료관람]

영화 관람 시간표(선착순입장)
구 분 기 간 상영시간 상영횟수

공공영화상영회

(서울영상위원회)

2019. 3. 10 ~ 12.29

(매월 1, 2 일요일)

일요일

14:00 총19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영화·음악제

(서울센트럴 유스 오케스트라 협회)

2019. 4. 21 ~ 12.15

(매월 3 일요일)

일요일

1부. 공연

14:00~15:00

총9회

2부. 영화상영

15:10~17:00

대륙별 세계문화 영화

(한국 방글라데시 문화협회 '남아시아영화제)

2019. 4. 28~ 12.29

(매월 4,5 일요일)

일요일 14:00 총12회

아날로그 감성영화제

(35mm필름영화)

2019. 7. 6(토) ~ 8.31(토)

매주(토/일)

(토) / 14:00

(1, 2, 4째 일요일) / 16:00

(3째 일요일) / 17:00

총16회

상영별 일정표(향후 변동 가능)

2019. 3. 10(일) ~ 12.29(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대강당)/'상영1시간전 입장가능'

 

* 공공영화상영회(서울영상위원회) / 매월 1, 2째주 / (일요일, 14:00)

상영일 제 목 감독/국가/년도/시간/등급 줄거리

3. 10(일)

(14:00)

시인의 사랑

The Poet and The Boy

시인의 사랑 포스터 이미지

김양희

한국/2017/109분/15세이상관람가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마흔 살의 시인은 시를 쓰는 재능도, 먹고 살 돈도, 심지어 정자마저도 없다. 그리고 시인의 곁에는 무능한 남편을 구박하면서도 세상에서 그를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팍팍한 현실에서도 진짜 시를 쓰는 일이 뭘까 매일 고민하는 시인, 그리고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아내 앞에 어느 날 파도처럼 위태로운 소년이 나타나고, 시인은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는데...

4. 7(일)

(14:00)

살아남은 아이

Last Child

살아남은 아이 포스터 이미지

신동석

한국/2018/123분/12세이상관람가

아들 은찬을 잃은 성철과 미숙은 아들이 목숨을 걸고 구한 아이 기현과 우연히 마주친다.
슬픔에 빠져있던 성철과 미숙은 기현을 통해 상실감을 견뎌내고, 기댈 곳 없던 기현 역시 성철과 미숙에게 마음을 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기현의 예상치 못한 고백은 세 사람의 관계를 뒤흔든다.

4. 14(일)

(14:00)

버블 패밀리

Family in the Bubble

버블 패밀리 포스터 이미지

마민지

한국/2018/77분/전체관람가

80년대, ‘집장사’를 했던 나의 부모님은 도시 개발의 붐을 타고 ‘중산층’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모든 것이 거품처럼 사라졌다. 한 방 터뜨려 재기하겠다는 부모님은 15년째 월세 집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대책 없는 부모님이 미웠던 나는 독립한지 오래다. 어느 날 집주인은 부모님의 월세집을 원룸으로 재건축할 예정이라고 통보한다. 노심초사하는 나와 달리 부모님은 기약 없어 보이는 부동산 투자에만 관심을 보인다. 카메라를 든 나는 우리 가족 깊숙이 박혀 있는 부동산에 대한 열망 뒤에서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게 된다.

5. 5(일)

(14:00)

소녀의 세계

Fantasy of the Girls

소녀의 세계 포스터 이미지

안정민

한국/2018/104분/12세이상

대책 없이 씩씩한 고1 '선화'(노정의)는
우연히 연극반 선배 '수연'(조수향)의 눈에 띄어
줄리엣 역에 캐스팅된다.

로미오 역을 맡은 전교생의 우상이자 비밀스런 선배
'하남'(권나라)과 가까워질수록 알쏭달쏭한 감정이 싹트는데…

나만의 비밀로 남겨질 줄 알았던 그 날의 기억,
소녀들의 비밀스러운 세계가 공개됩니다!

5. 12(일)

(14:00)

1991, 봄

Courtesy to the Nation

1991, 봄 포스터 이미지

권경원

한국/2018/89분/12세이상

1987년 승리의 함성이 사그라진 1991년의 봄.
국가의 불의에 저항하던 11명의 청춘들이 스러진다.
국가는 27살 청년 강기훈을 배후로 지목한다.
유서대필과 자살방조라는 사법사상 유일무이한 혐의.
시시한 진실보다 재밌는 거짓이 만개했던 봄, 아무도 울지 못했다.
24년이 흐른 2015년의 봄, 51살 강기훈은 최종 무죄가 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암세포와 6줄의 기타뿐.
그는 말하기를 멈추고 기타를 잡는다.
못다 핀 꽃들을 위한 애도가 시작된다.

6.2(일)

(14:00)

이월

February

김중현

한국/2019/112분/15세이상

 도둑 강의를 들으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민경.
 그나마 가진 돈으로는 수감 중인 아버지의 합의금도 밀린 월세도 낼 수 없다.
 아직 추운 2월, 민경은 친구 여진의 집에 잠시 머물지만, 우울증을 겪었던 그녀가 안정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질투를 느낀다.
 여진과의 동거도 오래가지 못하자 애인도 손님도 아닌 어정쩡한 관계였던 진규는 민경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한다.
 민경이 진규의 어린 아들 성훈을 돌보며 그들과 작은 행복을 꿈꿀 무렵 진규에게 예기치 못한 사고가 생긴다.

6.9(일)

(14:00)

어른이 되면

Grown

장혜영

한국/2018/98분/전체관람가

 18년 만에 나보다 한 살 어린 막내동생과 함께 살기로 했다.
 
 동생 혜정은 13살 때 가족들과 떨어져
 외딴 산꼭대기의 건물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과 살아왔다.
 내 삶에서 일어날 거라고는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던 일이
 동생의 삶에 아무렇지 않게 일어났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혜정아, 왜 언니 눈을 안 봐?”
 “언니는 왜 맨날 시켜?”
 
 함께 살기로 마음먹었다고 모든 것이 갑자기 내 결심에 맞게 변하지는 않는다.
 혜정이와 함께 살아가려면 내 인생을 완전히 새롭게 시작해야 했다.
 잘 지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함께 살기 시작하니 힘든 순간들이 찾아온다..
 
 우린 결국 떨어져 살아야 할 운명일까?
 우린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7.7(일)

(14:00)

강변호텔

Hotel by the River

홍상수

한국/2019/95분/15세 관람가

강변의 호텔에 공짜로 묵고 있는 시인이 오랫동안 안 본 두 아들을 부른다.

아무 이유없이 죽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부른 거다.

한 젊은 여자가 같이 살던 남자에게 배신을 당한 후 강변의 호텔에 방을 잡았다.

위로를 받으려 선배 언니를 부른다.

다들 사는 게 힘들다.

그 강변의 호텔에서 하루는 하루가 다인 양 하루 안에서 계속 시작하고 있고, 사람들은 서로를 바라만 보고 있다.

 

7.14(일)

(14:00)

뷰티풀 마인드

Listen to Your Heart. The Beautiful Mind

류장하, 손미

한국/2019/97분/전체관람가

10세부터 30세, 천재부터 노력파, 장애부터 비장애까지

저마다의 뮤지션들이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의 멤버가 된다!?

 

세상 극과 극의 개성으로 뭉친 ‘뷰티플마인드’의 멤버들

알고 보니, 마음 속 고민의 불협화음까지 닮았다!

혼자만의 쉼표, 도돌이표를 벗어나

난생 처음으로 함께하는 기적의 하모니를 꿈꿔보는데…

8.4(일)

(14:00)

보희와 녹양

A Boy and Sungreen

안주영

한국/2019/99분/12세관람가

"꼭 뭘 해야 돼? 찾고 싶어서 찾는 거지!"

 

모든 것이 두렵고 어려운 소심한 중학생 보희와,

두려운 것 하나 없는 씩씩하고 당찬 녹양.

한날한시에 태어난 둘도 없는 단짝★절친★베프

보희와 녹양의 좌충우돌 모험이 시작된다!

8.11(일)

(14:00)

칠곡 가시나들

Granny Poetry Club

김재환

한국/2019/100분/전체관람가

 

‘묵고 시픈 거, 하고 시픈 거’ 더 없는 인생 팔십 줄

별일 없던 칠곡 할머니들 인생에 별일이 생겼다!?

 

때론 컨닝도 하고, 농띠도 피워가며 ‘가갸거겨’ 배웠더니어느새 온 세상이 놀 거리, 볼 거리로 천지삐까리!

눈만 마주쳐도 까르르르, 열일곱 가시나가 된 할머니들이제 매일매일 밥처럼, 한 자 한 자 시를 짓게 되는데…

"고마 사는 기, 배우는 기 와 이리 재밌노!"

 

한글과 사랑에 빠진 칠곡 할머니들의 두근두근 욜로 라이프가 시작된다!

9.1(일)

(14:00)

로망

Romang

이창근

한국/2019/112분/전체관람가

 

“겁나지 않아?”

 

75세 조남봉과 71세 이매자는 치매 부부입니다

결혼 45년차, 몸도 마음도 닮아진 부부는 이제 세상에 단 둘만 있는 것처럼 삽니다

매일 기억이 흐릿해지지만, 먹고 사느라 잊었던 로망은 점점 더 선명해집니다

 

“올 것이 왔다 싶으니까 아무렇지도 않아요”

9.8(일)

(14:00)

폴란드로 간 아이들

The Children Gone to Poland

추상미

한국/2019/79분/전체관람가

“그 아이들에게 우리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1951년, 한국전쟁 고아 1,500명이 비밀리에 폴란드로 보내졌다.

폴란드 선생님들은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었고, 아이들도 선생님을 ‘마마’, ‘파파’라 부르며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8년 후,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송환 명령을 받게 되는데…

2018년, 아이들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지금까지도

폴란드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역사 속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지만, 가슴에 남아있는 위대한 사랑의 발자취를 따라 추상미 감독과 탈북소녀 이송, 남과 북 두 여자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10.6(일)

(14:00)

한낮의 피크닉

강동완, 김한라, 임오정

한국/2019/79분/12세 관람가

“누군가 곁에 있어 괴롭고
 곁에 있어 행복한
 모두의 오늘에 만나는 뜻밖의 여행록”
 
 함께 있으면 괴롭지만 자꾸만 신경 쓰이는 가족과의 예기치 못한 캠핑 여행,
 막막한 미래와 잔뜩 구겨진 인생 속 청춘들의 치기 어린 여행
 혼자여도 괜찮은 줄만 알았던 나를 찾아가는 여행까지…
 
 활기 가득한 여름의 맛, 당신도 지금은 떠나야 할 시간!

10.13(일)

(14:00)

김군

KIM-GUN

강상우

한국/2019/85분/12세 관람가

1980년 5월, 광주 도심 곳곳에서 포착된 한 남자.
 군용 트럭 위 군모를 쓰고 무기를 든 매서운 눈매.
 군사평론가 지만원은 그를 북한특수군 ‘제1광수’로 명명하고,
 누군가는 그를 한동네에 살았던 ‘김군’이라고 기억해내는데…
 
 사진 한 장으로부터 시작된 광주의 진실이 밝혀진다.

11.3(일)

(14:00)

우리집

The House of Us

 

윤가은

한국/2019/92분/전체관람가

“우리집은 진짜 왜 이럴까?”

매일 다투는 부모님이 고민인 12살 하나와
 자주 이사를 다니는 게 싫기만 한 유미, 유진 자매는
 여름방학, 동네에서 우연히 만나 마음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풀리지 않는 ‘가족’에 대한 고민을 터놓으며 단짝이 된 세 사람은
 무엇보다 소중한 각자의 ‘우리집’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감행한다.
 
 “우리집은 내가 지킬 거야. 물론 너희 집도!”

11.10(일)

(14:00)

이타미 준의 바다

The Sea of Itami Jun

정다운

한국/2019/112분/전체관람가

자연과 시간의 결이 깃든 건축을 선물했던 재일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
 경계에서 길을 만든 그의 삶, 그곳에 머무는 사람들의 시간과 삶의 터전을 존중한 건축이야기를 통해 끝나지 않은 그의 ‘집’을 들여다보다!

12.01(일)

(14:00)

불빛 아래서

Life is a Dream We'll Wake Up and Scream

조이예환

한국/2019/95/12세관람가

"저희 진짜 좋아서 하고 있고요!"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불빛 아래 우리들의 이야기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사는 그 날을 위해!
 Good Luck!

12.08(일)

(15:00)

언 오렌지 쉽

Komola Rocket, An Orange Ship

 

누어 임란 밋투

방글라데시/2018/119분

이 영화는 '오렌지 배'라는 이름의 선박을 이용하는 방글라데시의 쿨나(Khulna) 지방 출신의 승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승객들의 이야기들을 통하여, 현대의 방글라데시 사회의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다.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상류층과 서민들이 하나의 선박 안에서 뜻밖의 조화를 이뤄나간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상류층을 대변하는 캐릭터이자 일등석 승객으로 등장하는 '아틱(Aatik)'으로, '아틱' 자신이 다양한 군상을 담아내는 오렌지 선박을 비추는 거울 역할을 수행한다.
이 밖에 서민 캐릭터인 몬수르, 모피즈, 그리고 대담한 성격의 상류층 여성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영화·음악제(서울센트럴유스 오케스트라 협회) / 매월 3째주(일요일)

 " 1부 . 14:00~15:00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 2부 . 15:10~17:00 영화상영

상영일 제 목 감독/국가/년도/시간/등급 줄거리
4.21(일)

(1부. 14:00~15:00)

 

*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

*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

* 민요판소리 * 

 

1.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공연  

- 박소윤

 

2. Georg.F.Handel(헨델)

-  Largo(라르고)

 

3. Handel(헨델)

- lascia chio pianga(울게하소서)

 

4.  경기민요(임종경 편곡)

- 아리랑

 

5. W.A. Mozart(모짜르트)

- Turkish March (터키 행진곡)

 

6. 민요판소리 소리마루 김재관

 

1. 지우글밭 캘리그래피  퍼모먼스 - 박소윤

 

2. 헨델의 라르고는 19세기후반에 유명해진 곡이다. 그가 작곡한 희극적 오페라 크세르세스(Xerxes)에 나오는 아리아 한 대목이 라르고 선율의 원전이다. 라르고의 원래 곡명은 『옴브라 마이푸 : Ombra mai fu(그리운 나무 그늘이여)』로서, 오페라 제1막이 시작되자마자 플라타너스 그늘에서 쉬고 있던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세스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를 칭찬하는 내용이다.이 노래의 가락이 뒤에 『헨델의 라르고(사실은 라르게토;Larghetto이지만)』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 곡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은 그 가사와 기분을 떠나 기악곡 형태로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되면서부터이다. 보통 성악연주시엔 "옴브라 마이퓨", 기악편곡에서는 "헨델의 라르고"라고 부른다. 라르고는 '느리게'라는 빠르기 악상 기호로 쓰이지만헨델의 라르고는 헨델 작품으로서 고유명사일 뿐이다.

 

3. <울게하소서>는 헨델이 1711년의 작곡한 오페라 <리날도> 중에서 2막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를 부르는 내용은 1차 십자국 원정 무렵 사라센(중세 이후 유럽인들이 이슬람교도를 부르던 이름)의 왕 아르간테와 그의 연인 마르미다가 십자군에서 이기려고 계략을 짰는데, 십자군의 영웅인 리날도를 없애기 위해 그가 사랑하는 약혼녀 알미레나를 납치합니다. 알리레나는 마술 궁전에 갇히고, 그녀를 보고 반한 사라센의 왕 아르간테가 알레미나의 환심을 사려고 했지만 알미레나는 아르간테 왕를 외면하면서 <울게하소서>를 부릅니다.
원제목은 Lascia ch"io pianga으로 의미상 "나를 울게 내버려두소서"이지만"<울게하소서>"로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4.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은 역사적으로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한국의 일반 민중이 공동 노력으로 창조한 결과물이다. 아리랑은 단순한 노래로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라는 여음(餘音)과 지역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발전해온 두 줄의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인류 보편의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한편, 지극히 단순한 곡조와 사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즉흥적인 편곡과 모방이 가능하고, 함께 부르기가 쉽고, 여러 음악 장르에 자연스레 수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리랑이라는 제목으로 전승되는 민요는 약 60여종, 3,600여 곡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경기도 민요인 아리랑을 편곡해서 들려드릴 것입니다

 

5. 피아노 소나타 제번장조쾨헬번호의 제악장이다년 여름 파리에서 쓰여졌다피아노 소나타 제번의악장에는 변주곡이 사용되었고 2악장은 트리오가 있는 미뉴에트 형식이며 3악장은 터키풍의 론도로 되어 있다. 볼프강 A. 모차르트 자신은 이 악장에 다만 ‘터키풍(alla turca)’이라고 기입하고 있는데 그 리듬과 일반적인 성격이 행진곡풍이어서 ‘터키 행진곡’으로 불린다. ‘터키 행진곡’은 터키 군악대 메흐테르하네의 리듬을 특징으로 하는 음악이다. 오스만 제국의 유럽 침공으로 18세기경부터 각지에 터키 군악대가 등장하였다. 음악 분야에도  영향을 미쳐 18~19세기에는 터키풍을 도입한 작품이 많다.

 

6. 민요판소리 소리마루 김재관

(2부. 15:10~16:40)

 

동주

(DongJu; The Portrait of A Poet)

이준익

한국 / 2016 / 110분 / 12세이상관람가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에게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진다.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른 두 사람.
 일본으로 건너간 뒤 몽규는 더욱 독립 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어둠의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5.19(일)

(1부. 14:00~15:00)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1. Handel(헨델)

- lascia chio pianga(울게하소서)

 

2. 경기민요(임종경 편곡)

-  아리랑

 

3. A. Dvořák(드로르작)

- Symphony No.9 from the New World 2nd MOV(신세계 교향곡 2악장)

 

4. 셀레네밸리댄

- 셀레네 성인군무

- 솔로

(이은우/조수빈/김선우/김정은/제현선/김은혜)

- 셀레네 키즈 군무

 

 

1. <울게하소서>는 헨델이 1711년의 작곡한 오페라 <리날도> 중에서 2막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를 부르는 내용은 1차 십자국 원정 무렵 사라센(중세 이후 유럽인들이 이슬람교도를 부르던 이름)의 왕 아르간테와 그의 연인 마르미다가 십자군에서 이기려고 계략을 짰는데, 십자군의 영웅인 리날도를 없애기 위해 그가 사랑하는 약혼녀 알미레나를 납치합니다.
알리레나는 마술 궁전에 갇히고, 그녀를 보고 반한 사라센의 왕 아르간테가 알레미나의 환심을 사려고 했지만 알미레나는 아르간테 왕를 외면하면서 <울게하소서>를 부릅니다.
원제목은 Lascia ch"io pianga으로 의미상 "나를 울게 내버려두소서"이지만"<울게하소서>"로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2.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은 역사적으로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한국의 일반 민중이 공동 노력으로 창조한 결과물이다. 아리랑은 단순한 노래로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라는 여음(餘音)과 지역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발전해온 두 줄의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인류 보편의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한편, 지극히 단순한 곡조와 사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즉흥적인 편곡과 모방이 가능하고, 함께 부르기가 쉽고, 여러 음악 장르에 자연스레 수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리랑” 이라는 제목으로 전승되는 민요는 약 60여종, 3,600여 곡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경기도 민요인 아리랑”을 편곡해서 들려드릴 것입니다.

 

3. <운명>(교향곡), 「미완성」(교향곡), 「비창」과 나란히 널리 알려진 명작이다. 특히 제2악장 라르고 중의 향수를 달래는 듯한 명선율은 「꿈 속의 고향」이나 그 밖의 이름으로 독립해서 연주되는데 이 곡이 세계적으로 애호되는 가장 큰 이유이다. 1892년 드보르자크(체코슬로바키아)는 뉴욕의 내셔널 음악원 원장으로 임명되어 미국으로 건너 갔다. 체미중에 그는 기회를 봐서 흑인 영가나 인디언 민요를 스케치하며 신작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이러한 소박한 가락은 뉴욕의 대도시에 내버려진 보헤미아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향수를 불러일으켰음에 틀림없다.
이 곡은 그의 9개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으로, 출판사측의 실수로 오랜 기간 동안 「제5번」으로 불려져 왔지만 현재는 정확하게 「제9번」으로 정정되었다. 9곡 중 「제8번」도 널리 애호되어, 악곡 구성과 기법면에서 「제9번」을 능가하는 명작이라는 평을 듣고 있지만 선율적으로는 「제9번」이 더욱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4.

- 셀레네 성인군무

- 솔로(이은우/조수빈/김선우/김정은/제현선/김은혜)

- 셀레네 키즈 군무

(2부. 15:10~16:40)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켄 로치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아일랜드, 영국 / 2006 / 126분 /

15세이상관람가

1920년 아일랜드. 젊은 의사 데이미언은 런던의 병원에 일자리를 얻지만, 아일랜드인에 대한 영국 군대의 횡포를 목격하고 형 테디와 연인 시네이드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아일랜드의 독립운동에 뛰어든다. 그리고 마침내 영국과 평화조약을 맺게 된 아일랜드, 그러나 일부 지역 자치만 허용한다는 영국의 발표에 데이미언은 형 테디와 심한 대립 관계에 놓이게 되고 연인 시네이드와의 애정 관계마저 이상이 생기는데… 조국의 자유를 위해 형과 사랑하는 연인과의 위기를 맞게 된 데이미언의 엇갈린 운명과 선택이 시작되는데…
6.16(일)

(1부. 14:00~15:00)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쟁이난타 공연

1. Handel(헨델)

- Largo(라르고)

 

2. 경기민요(임종경 편곡)

-  아리랑

 

3. F. Chopin(쇼팽)

- Valse Brilliante Op.34 No.1(왈츠 2번. 화려한 왈츠)

 

4. E. Elgar(엘가)

- Trio from Pomp & circumstance, military marches No 1(위풍당당행진곡)

 

5. 쟁이난타

 - 대곡가락

 - 독도는 우리땅

 - 사랑의 트위스트

  1. Georg.F.Handel(헨델) --------------------------------------------- Largo(라르고)
    헨델의 라르고는 19세기후반에 유명해진 곡이다. 그가 작곡한 희극적 오페라 크세르세스(Xerxes)에 나오는 아리아 한 대목이 라르고 선율의 원전이다. 라르고의 원래 곡명은 『옴브라 마이푸 : Ombra mai fu(그리운 나무 그늘이여)』로서, 오페라 제1막이 시작되자마자 플라타너스 그늘에서 쉬고 있던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세스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를 칭찬하는 내용이다.이 노래의 가락이 뒤에 『헨델의 라르고(사실은 라르게토;Larghetto이지만)』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 곡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은 그 가사와 기분을 떠나 기악곡 형태로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되면서부터이다. 보통 성악연주시엔 "옴브라 마이퓨", 기악편곡에서는 "헨델의 라르고"라고 부른다. 라르고는 '느리게'라는 빠르기 악상 기호로 쓰이지만, 헨델의 라르고는 헨델 작품으로서 고유명사일 뿐이다
  2. 경기민요(임종경 편곡) -------------------------------------- 아리랑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은 역사적으로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한국의 일반 민중이 공동 노력으로 창조한 결과물이다. 아리랑은 단순한 노래로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라는 여음(餘音)과 지역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발전해온 두 줄의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인류 보편의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한편, 지극히 단순한 곡조와 사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즉흥적인 편곡과 모방이 가능하고, 함께 부르기가 쉽고, 여러 음악 장르에 자연스레 수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리랑” 이라는 제목으로 전승되는 민요는 약 60여종, 3,600여 곡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경기도 민요인 아리랑”을 편곡해서 들려드릴 것입니다
  3. F. Chopin(쇼팽) -----------------------  Valse Brilliante Op.34 No.1(왈츠 2번. 화려한 왈츠)
    1835년에 작곡된 이 곡은 3개의 <화려한 왈츠>로 되어있다. 다른 왈츠곡에 비래 실용적인 무도곡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4. E. Elgar(엘가)  --- Trio from Pomp & circumstance, military marches No 1(위풍당당행진곡)
    영국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에 사용할 음악을 작곡해 달라는 부탁으로 탄생한 곡이다. “위풍당당”이라는 말은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오셀로에서 따온 것이다. 제목 덕분에 영국가처럼 불리기도 합니다.

  5. 5. 쟁이난타

     - 대곡가락

     - 독도는 우리땅

     - 사랑의 트위스트

(2부. 15:10~16:40)

폴란드1943

(Letnie przesilenie, Summer Solstice)

미셀 로갈스키

독일, 폴란드 / 2014 / 100분 / 15세이상관람가

 1943년 폴란드, 기관사보조인 로멕은 살균탑승구로 불리우는 유태인학살캠프행 333선로의 운행을  지시받는다.
 그곳에는 독일군 유태인처형부대가 주둔중인데, 그들은 평범한 군인들로 보이나 유태인 및 빨치산 처형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잔인한 독일군들이다.
 기관사 로멕은 독일군신병 귀도와 어색한 관계를 갖게 되는데,그들의 운명은…

7.21(일)

(1부. 14:00~15:00)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2부. 15:10~16:40)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Twenty Feet from Stardom)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포스터 이미지

모건 네빌

한국 / 2014 /91분 / 15세이상관람가

전설적 명곡 속에 숨겨진
진정한 주인공들을 만난다!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엘튼 존, 롤링스톤즈…
최고의 스타들 뒤엔 항상 그들이 있었다!

 

비틀즈의 프로듀서 필 스펙터의 뮤즈였지만, 생계 유지를 위해 청소부가 되었던 달린 러브
스팅, 롤링스톤즈, 크리스 보티와 함께하고, 솔로 앨범으로도 그래미 상을 수상한 리사 피셔
짜릿하면서 소울풀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메리 클레이튼
그녀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현재 엘튼 존의 투어 공연을 함께 하고 있는 타타 베가
마이클 잭슨 장례식의 호소력 짙은 메인 보컬로 화제가 된 주디스 힐

 

화려한 무대의 가장자리,
세상이 알아주지 않았던 백업 가수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된다!

8.18(일)

(1부. 14:00~15:00)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2부. 15:10~16:40)

피아노매니아

(Pianomania)

피아노매니아 포스터 이미지

로베르트 시비스, 릴리안 프랑크

오스트리아, 독일 / 2009 / 93분 / 전체관람가

<피아노매니아>는 소리의 신비한 세계를 향한 재기 넘치는 여행을 선사한다. 세계적 피아노제작사 스타인웨이 앤 선즈의 수석 테크니션인 슈테판 크뉘퍼가 랑랑, 알프레드 브렌델, 루돌프 부흐빈더 등 세계적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하는 독특한 작업과정을 엿볼 수 있다. 거장의 기호에 부합하는 적절한 품질을 지닌 좋은 악기를 찾기 위해, 또한 완벽한 조율을 위해, 그리고 최종적으로 무대에 악기를 올리기 위해서는 강철 같은 체력, 무한한 열정, 그리고 말을 소리로 번역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다.
 

9.15(일)

(1부. 14:00~15:00)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2부. 15:10~17:00)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

 

앨리슨 쉐르닉

미국, 이스라엘/ 2017 / 83분 /

전체관람가

그래미상 15회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펄만 사운드, 그 특별함에 대하여!

이스라엘 작은 동네에서부터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오르기까지,
 육체적 한계마저 극복한 이차크 펄만의 음악 선물이 펼쳐진다!

10.20(일)

(1부. 14:00~15:00)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2부. 15:10~16:40)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Seymour: An Introduction)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포스터 이미지

에단 호크

미국 / 2014 / 84분 / 전체관람가

에단 호크 said,
“배우로 지내며 받은 스포트라이트가 진실성이 없는 허상이란 걸 알고 있었죠"

감독이자 배우 에단호크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사실 무대공포증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세이모어 번스타인과 소울 메이트가 되고 자신의 속 깊은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

 

세이모어 번스타인 said,
“피아노 소리를 듣듯이 사람의 말을 들으면 상대의 감정을 더욱 잘 알 수 있어요”

피아니스트로 살아가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던 세이모어 번스타인. 그는 좋은 예술가가 되는 것과 부와 명예를 누리는 것이 방해가 된다는 것을 깨닫고 예술의 도시 뉴욕 작은 스튜디오에서 피아노 교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헐리우드 탑스타 에단호크와
가장 화려한 순간 무대를 내려온 세이모어
뉴욕의 작은 스튜디오에서 보내온 음악편지

11.17(일)

(1부. 14:00~15:00)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2부. 15:10~16:40)

피아니스트의 전설

(The Legend of 1990)

 

쥬세페 토르나토레

이탈리아 / 2002 / 123분 / 15세 관람가

트럼펫주자 ‘맥스’는 맨하탄의 허름한 악기점에 자신의 오래된 트럼펫을 팔려고 온다. 그런데, 그곳에서 오래 전 헤어졌던 친구 ‘나인틴 헌드레드’의 피아노 연주가 담긴 낡은 음반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는 악기점 주인에게 친구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회상에 잠긴다.
 20세기가 시작되는 첫날, 그러니까 1900년 1월 1일에 태어난 ‘나인틴 헌드레드’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민자들을 실어나르는 ‘버지니아 호’의 1등석 선실의 레몬 상자 안에서, 이 배의 석탄실에서 일하는 흑인노동자 ‘데니 부드맨’에 의해 발견된다. ‘데니’는 아기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과 1900년을 딴 ‘데니 부드맨 T.D.레몬 1900’이라고 짓는다. ‘데니’는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빠가 되고, 그는 배 안의 간부에게 들킬까봐 아이를 몰래 숨겨놓고 키운다. 행복도 잠시, ‘나인틴 헌드레드’가 6살 되던 해, ‘데니’는 석탄실의 끔찍한 사고로 저 세상에 가게 된다.
  선상 창문을 통해 보이는 바다만을 보고 자라, 바다 밖 세계를 전혀 모르는 ‘나인틴 헌드레드’는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으로, 배 안의 모든 승객과 선원들을 기쁘게 하며 살고 있다. 그가 27살 되던 해, 동갑내기 트럼펫주자 ‘맥스’를 알게되어 그때부터 두 사람은 배안에서 둘도 없는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재즈의 창시자 ‘젤리 롤 모튼’이 ‘나인틴 헌드레드’의 피아노 실력 소문을 알게 돼, ‘나인틴~’에게 정식으로 피아노 대결을 벌이자고 제안하는데....
12.15(일)

(1부. 14:00~15:00)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2부. 15:10~16:40)

파이널리스트

(Imposed Piece)

브레히트 반후니커

벨기에, 독일 / 2017 / 82분 / 전체관람가

최초로 공개되는 세계 3대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의 모든 것!
그리고 '바이올린 부문’ 첫 한국인 우승자 탄생 스토리!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 이어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유서 깊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모든 것을 담은 첫 다큐멘터리!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등용문으로 통칭되는 유서 깊은 콩쿠르의 권위와 스트라디바리우스의 '허긴스' 바이올린을 차지한 최초의 한국인 우승자가 탄생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순간이 최초로 공개된다.  치열한 경쟁 속에도 예술은 계속된다. 
 결승전을 위해 처음 공개되는 지정곡! 전례가 없는 새로운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습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예술을 향한 열정과 치열한 경쟁, 그리고 스크린에 펼쳐지는 우아한 멜로디!

 
 상위 0.1% 그들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한다.
 
 상위 0.1%의 바이올리니스트들, 그들의 청춘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고민하는 평범하고도 특별한 청춘의 이야기!

 

 

* 대륙별 세계문화영화 / 매월4째주 / (일요일, 14:00)

상영일 제 목 감독/국가/년도/시간/등급 줄거리

4. 28(일)

(14:00)

인 디 아일

(In den Gangen, In the Aisles)

토머스 스터버

독일 / 2018 / 125분 / 15세이상관람가

 슈퍼마켓의 신입직원 크리스티안은 자상한 동료 브루노의 도움으로 새로운 세계에 적응해간다
 어느 날 동료인 마리온을 보고 한 눈에 반한 그는  커피 자판기 앞에서 서로를 알아가며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러나 그와 그녀에게는 각각의 비밀이 있었는데…

5. 26(일)

(14:00)

레모네이드

(Lemonade)

 

 

 

이오아나 유리카루

루마니아, 캐나다, 독일, 스웨덴 / 2018 / 88분 /

15세이상관람가

루마니아의 싱글맘 마라는 미국인과 결혼을 하여 아메리칸 드림을 꿈꾼다. 그런데, 아들을 데려오고 영주권을 받는 과정에서 섹스를 요구하는 출입국 관리와 대면한다. 그는 끊임없이 마라를 다른 곳에 불러내어 성을 요구하고, 마라는 동향 출신의 사람들에게 이를 타파할 조언을 듣는다. 그녀는 자신이 겪는 성적 위협도, 법정 분쟁을 위해 관리와의 상황을 몰래 기록하는 것도 편하지가 않다. 하지만, 아들과 함께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선택을 해야만 한다. 그녀는 곤궁함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사는 남자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그로부터 되돌아오는 것은 폭언과 폭력뿐이다. 그는 마라를 창녀 취급하며 자신의 불편한 몸을 빌미로 기회비용을 노리는 여성으로 매도할 뿐이다. 현실이 힘들어질수록 이민자이자 여성인 그녀가 감당해야 할 무게는 커져만 가고, 그녀가 알고 있는 진실은 현실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 는 마라의 수난극을 따라가면서 미국 사회의 위선적인 얼굴과 남성들의 이기심을 폭넓게 조명한다

6. 23(일)

(14:00)

유공자

(Man Of Merit)

 

박상훈

한국 / 2019 / 85분 /

15세이상관람가

박일래, 괴팍한 성질에 주변인들은 모두 인간망종이라 불리는 자. 70대가 되었지만 여전히 철들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그가 뇌하수체막이 터져 사망판정을 받지만 ‘불굴의 정신’으로 기사 회생한다.

박일래는 노인들의 사설도박장에서 김동 하라는 정치인 보좌관을 만나게 된다. 술자리에서 자신이 4.19때 우연히 폭도로 오인 받아 경찰에 잡혀갔던 추억을 얘기한다. 김동 하는 박일래에게 국가유공자가 될 것을 구슬린다. 박일래는 이에 혹하여 국가유공자가 되고자 한다.

김동하의 도움으로 박일래는 국가유공자가 되는 과정을 밟기 시작한다. 그러나 박일래가 신문에 실렸던 체포사진은 1960년 4.19이 아닌 3.13일 명동데모에 실린 사진이어서 기각되고 만다….

6. 30(일)

(14:00)

스탈린이 죽었다

(The Death of Stalin)

아만도 이아누치

프랑스, 영국, 벨기에 / 2019 / 107분 /

15세이상관람가

“권력을 향한 싸움이 시작된다”

1953년 소련의 절대 권력자 스탈린이 갑작스럽게 쓰러진다.
 권력을 향한 치열한 암투가 시작되고
 스탈린의 장례식이 거행되는 운명의 날은 밝아온다.

 

7.28(일)

(14:00)

'상영작변경'

꿈과 인생

(SWAPNAJAAL)

기아스우딘세림

방글라데시/ 2018 / 141분

1990년대 찬드푸르 교외지역 강변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스왑나잘은 아푸(배우 야쉬 로한)와 슈브라(배우 포리 모니)가 그리는 10대들의 사랑 이야기다. 이들의 꽃피는 로맨스는 극악한 사업가 아이날 가지(배우 파즐루르 라쉬만 바부)가 그의 측근 탄두(배우 이레쉬 자커)와의 계략으로 교묘하게 슈브라와 그 가족을 집에서 쫓아내면서 극적인 전환점을 맞게 된다. 아푸는 슈브라의 가족에게 정의를 찾아주고 사랑하는 사람을 되찾고자 맞서 싸운다. 허나 정의가 실현된 이후 더 큰 장애가 이들의 사랑을 막아서는데.

8.25(일)

(14:00)

 

더 케이지(카차)

(THE CAGE)

아크람 칸

방글라데시 / 2018 / 110분

영화 카차는 제90회 아카데미 어워즈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아크람 칸 감독은 아자드 압둘 칼람 작가와 함께 시나리오 대본 작업에 참여했다. 영화 카차는 영국의 식민통치 이후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리를 배경으로 한다. 하산 아지줄 하쿠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동 파키스탄에서 인도로 이주하려는 힌두교도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마무누르 라쉬드와 아자드 압둘 칼람, 자야 아흐산이 주연을 맡았다.

9.22(일)

(14:00)

스프링 브리즈

(Spring Breez, Fagun Haway)

토오길 아메드

방글라데시 / 2019 / 136분 /

티토 라만의 소설 보우 코타 코우(Bou Kotha Kou)를 기초로 한 방글라데시의 역사적인 드라마 영화이다. 1952년 파키스탄 지배력 정부가 우르두어를 유일한 언어로 제정하고 벵골어를 사용하는 대다수의 벵골인들에게 우르두어 사용을 강요한다. 동파키스탄의 Chandrappur마을에서도 파키스탄 장교가 우르두어 사용을 강요하였으나 Nasir와 그의 팀은 목소리를 높이고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데...

10.27(일)

(14:00)

이스케이프 라카

(Escape from Raqqa)

 

엠마누엘 아몽

프랑스/2019/102분/

12세이상관람가

시리아의 IS에 합류할 계획을 세운 포스틴은 남편 실뱅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다섯 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파리를 떠난다. 하지만 시리아 라카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제 발로 찾아온 그곳이 지옥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자국민을 도울 수 있는 여력이 없는 프랑스 당국에 실망한 실뱅은 직접 아내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구출 작전을 감행한다. 실화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이다.


(2019년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11.24(일)

(14:00)

트루 시크릿

(Who You Think)

사피 네부

프랑스/2019/102분

청소년관람불가

 겉으로는 완벽한 그러나 사실, 외롭고 쓸쓸한
 50살의 중년 여성 클레르 미요는
 연하의 남자친구 뤼도를 감시하기 위해
 24살 클라라로 SNS 가짜 계정을 만든다.
 그러나 의도치 않게 뤼도의 친구 알렉스가 클라라에 빠져버리고 클레르 또한 클라라로서 그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12.22(일)

(14:00)

할다강

(Haldaa)

토오길 아메드

방글라데시/2017/90분

할다강은 방글라데시 동남지역에 위치한 강으로 아시아에서 유일한 천연 어류 산란장이다. 할다강과 힘겹게 살아가는 어부들의 삶을 그린 영화.

12.29(일)

(14:00)

우마

(Uma)

스리짓 무케르지(Srijit Mukherji)

방글라데시/2018/149분

 

스위스에 사는 불치병에 걸린 소녀 우마의 꿈은 인도 콜카타의 두르가 푸자(Durga Puja) 축제를 직접 보러 가는 것이다. 시한부를 선고 받은 딸의 꿈을 실현해주기 위해 그녀의 아버지는 가짜 축제를 꾸며내려 고군분투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

 
만족도평가
서울역사박물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