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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단에서 이간수문으로 흐르는 물길, 남소문동천』
일제강점기 남소문동천 역사가 한눈에 보인다

 

기간 : 2018년 11월 30일(금) ~ 2019년 2월 24일(일)
장소 :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

 

청계천박물관은 내년 2월 24일(일)까지 『장충단에서 이간수문으로 흐르는 물길, 남소문동천』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계천박물관에서 개최하는 3번째 청계천 지천 전시로서 2017년에 진행하였던 남소문동천 조사 사업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조선시대 한양의 외곽에 있던 장충동, 광희동 일대는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급격한 변화를 맞게 된다. 공원ㆍ신식주거지 등 각종 근대시설이 도입되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되었다.

전시는 일제강점기에 남소문동천과 주변의 변화 과정을 상류 <장충단의 기억>, 중류<식민지 문화시민의 주거지>, 하류<식민지배를 위한 체육 공간>으로 나누어 구역별로 살펴보고 그 과정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시대의 변화상을 확인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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