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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직물
겉감의 길은 문단(바닥문양은 소용돌이 치는 물결문 위에 지름 7.4㎝ 안에 용문이 있는 원형문양이 규칙적으로 배열됨)이고 색동과 한삼은 금사와 함께 제직된 양단임. 안감과 안단도 글자문이 새겨진 문단을 사용하였음.

2)구성
겉은 연두색 길에 홍색, 노란색, 색동배색, 흰색 한삼이 있고 안은 홍색 길에 남보라색으로 안단처리한 겹원삼임.
겉과 안을 홑으로 만든 후 겹쳐서 감침질로 연결하였음.
색동너비는 5.8㎝이며 한삼너비는 34㎝ 임. 안감은 노란색 색동까지만 있으며 한삼부분은 안감 없이 홑으로 처리됨.
겉깃과 안깃 모두 맞깃임. 안깃은 너비 7.5㎝ 에 길이 57㎝ 이고 그 위에 너비 7㎝, 길이 64㎝ 의 동정이 달림.
안감에 처리된 안단의 너비는 6㎝ 이며, 겉감도 깃아래 10㎝ 가량만 처리하였음.
여밈은 단추로 하는데 왼쪽에는 너비 1.6㎝ , 길이 2.3㎝ , 두께 1.1㎝ 의 단추 2개, 오른쪽에는 길과 동일한 직물로 만든 단추고리가 달림. 단추는 금속으로 만들었으며 칠보로 장식함. 겉깃의 양쪽 끝에 달려있음.
부금된 부분은 어깨선부터 21㎝ 아래까지, 소매배래에서 21㎝ 위까지, 앞도련 7.3㎝ 올라온 지점부터 위로 38㎝ , 뒷도련 13.7㎝ 올라온 지점부터 이로 37.5㎝ 임.
금박의 내용은 "壽","福"자와 석류문, 복숭아문, 연꽃문, 국화문, 매화문 등이 일정하게 배열되어 매우 화려하게 하였음.
양쪽 겨드랑이 아래로 5㎝ 가 앞 · 뒷길이 함께 바느질되어 있으며 그 아래로는 트여있음.
겉감과 안감의 연결은 안깃끝 지점까지이며 트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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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표시 예 :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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