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패
- 유물명 열쇠패
- 유물번호 서울역사010393
- 수량(점) 1
- 시대 한국/조선
- 크기 너비 : 9.6 길이 : 14.9 두께 : 0.6
- 재질 금속
- 주제/장르 전통유물/개인생활용품·도구/주생활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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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를 꿰어서 달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패이다. 패에 열쇠의 용도나 열쇠를 단 날짜 등을 표시하여 함께 달려 있는 여러개의 열쇠들을 서로 구별하며, 열쇠가 갱신되었을 경우 어떤 것이 새로운 열쇠인지를 달 수 있다. 이 열쇠패는 머리는 귀문(鬼文)에 박쥐형 몸체인 열쇄패로 18개의 구멍에 12개의 열쇠고리가 달려 있다. 앞면에는 '壽'자와 그 옆에 구름을 두었다. 그 주위에 뛰놀고 있는 8마리의 사자가 있는데, 뒷면에는 5마리의 박쥐와, 팔면체 안에 매화꽃과 글자 같은 것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