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유물 검색

> 유물 > 소장유물정보 > 소장유물 검색

인쇄 공유하기
<정의>
날이 서로 엇갈려 있는 두 개의 다리에 각각 손가락을 끼고 벌렸다 오므렸다하는 지레의 원리로 물건을 자르는 도구.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물건을 자를 때 사용하는 금속으로 만든 가위이다.
가위는 날이 서로 엇갈려 있는 두 개의 다리에 각각 손가락을 끼고 벌렸다 오므렸다 하여, 지레의 원리로 물건을 자르는 도구이다. 한자로는 교도(交刀), 전도(剪刀), 협도(鋏刀) 등으로 쓴다.
고려시대 유물은 철제(鐵製)와 동제(銅製)가 있다. 조선시대의 가위는 고려의 것과 비슷한 것이 대부분으로 손잡이 모양이 고려의 것보다 좌우로 넓은 것이 특징이며 모양도 다양하다.
사용된 재료로는 무쇠가 대부분이고 철과 백동(白銅)을 사용한 것도 있다. 조선시대 말기 이전의 가위는 두 개의 손잡이가 서로 동일한 형태였으나 이후에는 손잡이의 좌우 모양이 다른 것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손잡이 부분과 가윗날의 비례도 초기에는 1:1 정도였으나 말기 이후에는 가윗날의 길이가 길어졌다.
이 가위는 무쇠로 만들었다. 손잡이의 길이가 가윗날보다 길다. 손잡이의 좌우 모양은 동일하다. (신상정 기증유물)
공공누리

서울역사박물관이 창작한 가위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저작물 이용조건을 준수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이용 허락이 종료됩니다.
(출처표시 예 :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서울역사박물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