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설걸작집
- 유물명 방송소설걸작집
- 유물번호 서울역사013882
- 수량(점) 1
- 시대 한국/광복이후/1946
- 크기 세로 18.0, 가로 12.8 두께 0.7
- 재질 지
- 주제/장르 현대유물/근현대 서적/문화예술/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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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소설걸작집』은 서울중앙방송(KBS 전신)에서 방송된 소설을 모아 엮은 책으로 1946년 선문사(宣文社)에서 발행하였다. 우리나라 라디오 방송 초기에 기존 소설을 낭독하거나 두 명이 번갈아 읽는 입체 낭독 형태로 방송하였다. 책의 속표지에 ‘8·15 이후 방송소설걸작집 제1호’라고 쓰여 있어 당시 시리즈로 기획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서문은 서울중앙방송국 편성부장인 김억이 썼으며 본문에는 ‘부부일기’, ‘벽랑’, ‘기다리는 마음’, ‘다섯 개의 탄환’, ‘어머니’, ‘쌀’, ‘서울 오는 길’, ‘혈제(血祭)’의 8편의 방송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