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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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후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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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동 이미지
후암동은 조선시대 한성부를 형성했던 도성 밖 성저십리중 도성의 남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개항 이후 부설된 경인철도 남대문역의 존재로 인해 가장 빠르게 시가지로 변화한 곳입니다. 특히 러일전쟁 이후 용산에 일본군 병영이 건설되면서 후암동의 변화가 매우 빠르게 이루어졌고, 한적한 한인 마을이었던 후암동 일대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1930년대 대표적인 일인들의 주거지가 되었습니다.

후암동 일대는 일제강점기 전 물길을 중심으로 한인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었고, 192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개발된 주택지에는 고급 서양식 주택을 의미한 '문화주택'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이 문화주택에 정치인∙관료∙금융인 등 일인 유력자들이 많이 거주하면서 후암동 일대는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일인들의 고급 주거지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해방은 후암동의 성격을 또다시 바꿔놓았습니다. 전쟁에서 패배한 일인들이 이 땅에서 물러나면서 후암동 일대는 다시 한인 주거지가 되었으나, 해방된 후암동의 한인 주거지의 물리적 환경은 조선시대의 그것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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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00 주택 1층 평면도

  • 000-00번지 2층 평면도

  • 000-00번지 필지변화(1936)

  • 000-00번지 필지변화(1940년대)

  • 000-00번지 필지변화(1969)

  • 101번지 하꼬방촌을 허물고 지은 미주아파트

  • 12-4번지 1층 내부

  • 12-4번지 1층 내부

  • 12-4번지 1층 내부

  • 12-4번지 1층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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