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유산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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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소개
서울역사박물관은 2020년부터 서울시가 선정하고 있는 서울미래유산 중 급속한 사회변화 과정에서 사라지고 있는 노포(老鋪)와 전통산업을 심층 조사하여 기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서울미래유산 기록사업은 대를 이어 내려오는 산업현장의 변화상에 대해 구술 및 영상기록을 남김으로써 근현대 서울사람들의 일상과 문화의 단면을 충실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 한복판에서 4대째 내려오는 〈낙원떡집〉을 필두로 3대를 잇는 연금술사 〈동명대장간〉 등 장인정신으로 가업을 계승하며, 살아 있는 역사를 만들고 있는 곳들을 찾아 서울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서울미래유산 기록은 잊히던 서울의 기억을 찾아 100년 후의 보물로 미래 세대에 전달될 것입니다.

서울미래유산 - 낙원떡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