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생활사를 보여주는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서울이 현재의 발전한 도시가 되기까지 변화 모습을 보여주는 개괄 전시 공간으로, 폐허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부지런히 살아 온 서울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시대별 사진, 영상자료 등으로 전달합니다.
서울에서 살아 온 ‘서울 사람’들에 대한 전시공간으로, 서울로 모여 든 사람들, 서울에서 성장하고, 결혼하고 아기를 낳아 기르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서울 사람들의 바쁜 일상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집, 열성적인 자녀교육, 가족을 위해 바쁘게 일을 했던 부모님의 직업이야기에 대해 소개합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개미 이야기와 오감체험 감각놀이를 통해 익숙한 일상을 대하는 관점의 변화를 체험해 보고 지역 사회의 옛 이야기,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직업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구치감은 1974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재판을 기다리던 미결수들이 머무르던 장소입니다. 장소가 갖는 역사성을 살려 관람객이 직접 구치감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현하였고, 면회실을 나서면 서울의 옛 골목길이 펼쳐져 근현대 서울의 생활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