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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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8-1970
1968-1970
시정 후반기인 1968년부터 1970년까지는 '싸우면서 건설하는 해'라는 시정 구호처럼 한강 종합 개발계획 추진과 여의도 개발, 입체 고가도로 건설, 시민아파트 조성, 서울 요새화 계획과 같은 중요한 대형 사업들이 곳곳에서 숨 가쁘게 이어졌다. 당시의 시정사진은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하던 서울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이 시기에는 경제성장과 함께 서울로의 인구 집중이 가속화되고 있었다. 일자리, 도시 기반 시설과 등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서울의 인구증가는 필연적으로 주택, 교통, 상하수도 분야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야기하였다. 때문에 도로 건설은 김현옥 시장 부임 직후 최초의 공약으로 교통난 완화를 위한 교통 도로, 육교, 지하도 및 도심과 변두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의 확장이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