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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
1882년부터 서구 열강과 통상조약을 체결하기 시작한 조선 정부는 자주적인 독립 국가이자 근대국가임을 표상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상징물을 만들어냈는데, 태극기뿐만 아니라 국왕의 초상사진(어진)도 중요한 국가상징의 하나로 인식했다. 특히 1897년 조선이 독립국임을 대내외에 천명하며 새롭게 태어난 대한제국은 그에 준하는 다양한 상징물과 상징기호들(독립문, 원구단, 국화 등)을 만들어냈으며, 이웃나라 일본이 천황제를 근간으로 한 국민국가 형성에 메이지 천황의 초상사진을 이용했듯이 조선도 황제를 중심으로 한 근대국가 수립에 고종의 어진을 활용하였다. 그러나 고종을 비롯한 황실사진은 주체로서가 아니라 타자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어용사진사(황실사진사)가 부재한 상태에서 당시 조선을 방문한 서양인과 사진업에 종사하던 일본인 사진사에게 황실사진을 맡겼기 때문이다. 그들이 촬영한 어진들은 절대 군주의 이미지와 강력한 황제상을 그려내지 못했으며, 국가원수의 표상으로서는 더더욱 미흡했다. 현존하는 황실사진의 대부분은 무라카미 텐신(村上天眞)과 이와타 카나에(岩田鼎)가 촬영했으며, 이들이 촬영한 어진은 해당 인물의 공식 표상으로 각종 인쇄매체를 통해 유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