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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성우편국의 전경이 도안된 시정5주년 기념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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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칭

    경성우편국의 전경이 도안된 시정5주년 기념엽서

  • 아카이브 번호

    H-TRNS-103155-808

  • 유물번호

    서2290

  • 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 자료출처

    조선풍경

  • 내용

    경성우편국 신축청사의 채색 그림 도안(J. Wada 작품)을 담은 조선총독부 시정5주년 기념사진엽서이다. 일제는 1910년 이후 조선총독부가 출범한 날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 1일에 ‘시정기념엽서(始政紀念葉書, 1920년부터는 5주년 단위)’를 발행했다. 이는 엽서에 수록된 내용을 통해 조선총독부의 통치가 식민지 조선을 개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목적이었다. 시정 5주년기념엽서는 1915년 10월 1일에 발행된 것으로 1915년 9월 15일에 준공된 경성우편국(京城郵便局, 본정 1정목 16번지) 청사의 전경이 도안의 하나로 채택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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