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유물소개

금성 카세트 라디오(TCR-365)
유물명 금성 카세트 라디오(TCR-365) 유물번호 생활사박물관 0822
수량(점) 2 시대 한국/광복이후/1980~1989
크기 길이 : 26.0 너비 : 6.3 높이 : 11.9 재질 플라스틱, 금속
주제/장르 근현대유물/근현대 박물/문화예술/신문방송
금성 카세트 라디오(TCR-365) 1
금성 카세트 라디오(TCR-365) 2
금성 카세트 라디오(TCR-365) 3
금성 카세트 라디오(TCR-365) 1
금성 카세트 라디오(TCR-365) 2
금성 카세트 라디오(TCR-365) 3

이 유물은 1980년대에 금성사에서 생산한 금성 카세트 라디오(TCR-365)이다. 카세트 라디오는 라디오를 청취하면서, 일부분을 테이프에 녹음하고, 재생할 수 있는 장치이다. 카세트 라디오는 1970년대 말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전자제품으로, 상단에 있는 버튼으로 라디오 청취 및 테이프 녹음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안테나와 주파수 표시 창을 통해 라디오의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1970년대에 텔레비전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라디오는 뉴스와 생활정보프로그램, 스포츠 중계, DJ 음악방송 등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였다. 지금처럼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던 당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유행곡을 공 테이프에 녹음하여 반복 재생을 하거나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