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유물소개

롯데리아 성냥
유물명 롯데리아 성냥 유물번호 생활사박물관 0876
수량(점) 1 시대 한국/광복이후/1980~1989
크기 세로 : 4.9 가로 : 3.5 높이 : 1.0 재질 지, 나무
주제/장르 근현대유물/근현대 박물/사회생활/기호
롯데리아 성냥 1
롯데리아 성냥 2
롯데리아 성냥 3
롯데리아 성냥 1
롯데리아 성냥 2
롯데리아 성냥 3

이 유물은 패스트푸드점 롯데리아의 홍보용 성냥으로, 윗면에는 1979년부터 1988년까지 사용된 산양 캐릭터가 인쇄되어 있다. 한국의 패스트푸드 산업은 1979년 10월 25일 서울 소공동에 롯데리아 1호점이 들어서면서 시작되었다. 1980년대 외식 산업이 다양화 되면서 맥도날드, 버거킹, 웬디스 등의 해외 햄버거 브랜드가 한국에 진출하였으며,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피자, 도넛, 치킨 등 다양한 해외 패스트푸드 기업의 한국 진출이 본격화되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가계 소득 증대와 패밀리 레스토랑의 등장으로 패스트푸드 산업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고급화 전략을 추진하고 한식을 패스트 푸드화한 브랜드가 생겨나는 등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패스트푸드 산업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