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유물소개

동랑레파터리극단 태 팸플릿
유물명 동랑레파터리극단 태 팸플릿 유물번호 생활사박물관 0587
수량(점) 1 시대 한국/광복이후/1970~1979/1975.11.
크기 세로 : 21.0 가로 : 18.8 재질
주제/장르 근현대유물/근현대 유인물/문화예술/공연예술
동랑레파터리극단 태 팸플릿 1
동랑레파터리극단 태 팸플릿 2
동랑레파터리극단 태 팸플릿 3
동랑레파터리극단 태 팸플릿 4
동랑레파터리극단 태 팸플릿 1
동랑레파터리극단 태 팸플릿 2
동랑레파터리극단 태 팸플릿 3
동랑레파터리극단 태 팸플릿 4

이 유물은 동랑레파터리극단의 연극 ‘태(胎)’ 팸플릿이다. 내지에는 공연 일시(1975년 11월 8일~16일 평일 밤 7시 土·日 낮 3시 밤 7시), 공연장소(드라마센타), 드라마센타 대표 유덕형의 ‘새로운 용기와 각오’, 스태프, 배우 캐스트 및 사진 등이 인쇄되어 있다.동랑레파터리극단은 1964년에 유치진이 창립한 극단으로, 창립 당시에는 명칭이 ‘극단 드라마센터’였으나 1974년에 유치진이 타계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1969년 유덕형(柳德馨)이 미국에서 돌아온 기점으로, 반사실주의 연극운동을 추진해 우리나라 연극계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다. 1970년대 사회전반에 유신체제에 대한 비판과 서구 중심의 문화에서 탈피하자는 전통극 사이에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요소를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청소년 연극을 전담하는 동랑청소년극단을 설립하면서 연극운동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