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유물소개

윙크
유물명 윙크 유물번호 생활사박물관 1160
수량(점) 3 시대 한국/광복이후/1990~1999/1993
크기 세로 25.5 가로 18.5 두께 1.6 재질
주제/장르 근현대유물/근현대 서적/문화예술/만화
윙크 1
윙크 2
윙크 3
윙크 4
윙크 5
윙크 6
윙크 7
윙크 1
윙크 2
윙크 3
윙크 4
윙크 5
윙크 6
윙크 7

《윙크》는 1993년 8월 서울문화사에서 창간한 순정만화 잡지로, 2012년 6월 호를 마지막으로 단행본 사업을 종료하고 격주 간 웹진 형태로 발행하였다. 현재는 서울문화사의 웹툰 플랫폼인 마녀코믹스에서 연재되고 있다. 창간 당시 ‘전속 작가제’ 형태의 계약 방식을 최초로 시도하여 강경옥, 신일숙 등 유명 순정만화 작가들을 섭외하였고, 신인 공모전을 통해 천계영, 유시진 등 신진작가를 발굴해내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순정만화 잡지로 자리 잡았다. 

한국 순정만화 잡지는 1988년 11월에 발행된 《르네상스》를 시작으로, 1993년에는 《터치》, 《투유》, 《미니》, 《윙크》, 《칼라》 등 다양하고 많은 잡지가 창간되어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1995년에는 기존에 발행되던 순정만화 잡지에서 성인, 학생 등 독자층을 세분화하여, 《화이트》, 《밍크》 등의 자매지를 발행하였다. 1997년 ‘청소년 보호법’으로 인한 검열 및 독자층 제한, 출판업계의 축소,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매체의 변화를 겪으며, 순정 만화잡지들은 점차 폐간되었고 현재 6개 정도만 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