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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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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서울(한성부)와 지금의 서울은 어떻게 달라요? 읽기
제목 조선시대의 서울(한성부)와 지금의 서울은 어떻게 달라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오늘날의 서울은 종로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강남구와 같은
구(구)가 25개나 되고 인구도 1000만이나 되는 세계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큰 도시이지요?
하지만 조선시대의 서울은 대개 도성 안을 일컬었어요.
지금으로 치면 종로구와 중구 정도에 해당되는 곳이지요.
인구도 조선초기에는 10만정도가 살았고 인구가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
조선후기에도 20만 정도였대요.
지금은 서울특별시 안에 25개 구가 있고 각 구에는 창신동, 대치동, 아현동, 안국동 등과 같은
동이 있지요? 조선시대 한성부 안에는 5부 52방이 있었대요.
동부,서부,남부,북부,중부의 5개부와 그 안에 각각 안국방, 아현방 등 방을 두었던 거지요.
이중 도성 안에 46방이 있었고 성밖으로 6방이 있었대요.

한편 성저십리(城底十里)라고 하여 도성 밖의 사방 10리 정도는 대개 한성부에
포함시켰다고 해요. 하지만 성밖에는 사람도 많이 살지 않고 도성 안에 비해 집도 적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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