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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한양 사람들의 사랑방과 안방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읽기
제목 조선시대 한양 사람들의 사랑방과 안방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조선시대 한양에서  양반사람들의 중심 거주지는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의 북촌이었어요.

북촌의 부유한 양반이 살던 기와집에서 사랑방과 안방을 살펴보아요.

 

전통 한옥에서는 남성의 공간과 여성의 공간이 나누어져 있었어요.

사랑방은 남성의 생활공간이에요.

조선시대 선비들은 일상에서 공부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어요. 종이, 붓, 먹, 벼루 등의 문방사우(文房四友)와 벼루‧연적 등을 담는 연상, 책과 소품을 정리하는 문갑, 사방탁자 등이 갖추어져 있었어요. 벽에 걸려있는 고비는 문서나 편지를 벽에 걸어둘 때 사용했어요.

 

안방은 여성의 생활공간이에요.

아이를 키우고 가족들의 옷을 만드는 공간이었기에 여러 공예품과 살림살이에 필요한 가구들이 많이 있었어요. 바느질에 필요한 규중칠우(閨中七友: 바늘, 자, 가위, 인두, 다리미, 실, 골무)도 있었어요.

 

상설 전시실 1존에는 사랑방과 안방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사랑방>                                                                 <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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